여름 방학중 무비자로 입국할 때 주의사항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코로나 19 가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면서 7 월과 8 월 여름 방학 동안 다양한 학생과 직장인 그리고 일반인들이 휴가를 미국에서 보내고자 합니다. 미국 방문을 위해서는 방문 비자를 발급 받아야 하는데, 한국은 비자 없이 미국을 방문할 수 있는 비자면제국 (Visa Waiver Program)에 해당됩니다. 따라서 무비자로 입국하려면 ESTA 비자면제 신청서를 접수하여야 합니다. ESTA 전자 여행 허가 승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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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초청은 누가 할 수 있나요?

부모 초청은 미 시민권자만이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영주권자는 부모 초청을 할 수 없습니다. 여기에서 부모라 함은 시민권자의 생부와 생모를 뜻 합니다. 만약 아버지가 사망하여 어머니가 재혼을 했을 경우, 의붓아버지(Step-Father)도 초청할 수 있는데, 단 의붓아버지의 결혼이 시민권자가 만 18 세 전에 이루어졌어야 합니다. 즉 시민권자인 자녀의 생모가 의붓아버지와 혼인 신고한 날짜가 자녀의 만 18 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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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이민 신청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요?

얼마 전에 세탁소를 하시는 분이 한국에 있는 지인을 세탁소를 통해 취업 이민 신청을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진행하면 되냐는 문의를 하였습니다. 세탁소의 규모가 작을 경우에는 경험이 필요 없는 비숙련공인 다리미나 옷 수선공 등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만약 숙련공에 해당하는 재봉사 직종에 2 년 이상 경력이 있는 경우에는 경력 증명서를 첨부하여 신청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비숙련공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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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국 수수료가 대폭 인상될 전망입니다

연방 이민국은 2019 년 4 월 이민국 수수료를 인상한 후 4 년 만에 또 다시 수수료 인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연방 이민국은 이민국 수수료 인상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3 월 6 일까지 2 개월간 진행한 뒤 최종 인상 시기를 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인상안의 특징은 가족이민청원과 미국내 신분 변경신청 그리고 취업관련 비이민비자 수수료가 대폭 인상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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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신청 시 영주권 카드 자동 연장돼

2022 년 12 월 12 일 부터 이민국에 시민권 신청서(N-400)를 제출하면 영주권 카드의 유효기간이 자동적으로 24 개월까지 연장됩니다. 이번 새로운 이민국의 정책으로 인해 시민권 신청 중 영주권 유효기간이 만료된다고 하더라도 별도의 영주권 갱신 신청서(I- 90)를 접수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로 인해 영주권 카드 갱신 신청을 위한 시간과 비용이 절감되고 또한 복잡하고 까다로운 이민국 방문 절차를 줄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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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복지혜택 받으면 영주권에 빨간불

바이든 행정부하에서 ‘공적 부담(Public charge)’에 대한 조항이 2022 년 12 월 23 일부터 영주권 신청시 적용됩니다. 영주권 신분 변경 신청서(I-485)에 새로운 ‘공적 부담’에 관한 질문이 포함되어 특정한 공적 부담 수혜 여부를 반드시 기입하여야 합니다. 이번 바이든 행정부의 ‘공적 부담’ 조항은 트럼프 행정부 때의 ‘공적 부담’ 조치와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최근 바뀐 조항은 현금성 혜택과 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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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이탈 허가제를 ‘국적 자동상실제’로 바꿔야

참 아이러니하다. 국회에서 ‘예외적 국적이탈 허가제’가 작년에 통과되자마자 서류 수속 대행업체의 광고가 눈에 띄어 놀라움을 감출 수가 없었다. 그 이유인 즉, 이번 국적법 개정안은 병역과 무관한 선천적 복수국적자들에게 여전히 국적이탈 의무를 유지하고, 국적이탈 신고제에서 허가제로 더욱 까다롭게 만들었기 때문으로 본다. 최근 한국계 여성인 미 외교관 발목 잡은 선천적 복수국적의 사례에서 보았듯이, 예외적 국적이탈 허가신청 절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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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여성 미 외교관 발목 잡은 선천적 복수국적

▶ 주한미대사관 근무 발령 받고 한국행 준비 한인 2세 남편·20개월 아들 한국비자 거절당해 ▶ “선천적 복수국적자, 외교관 동반자가족 비자 안돼” 8일 본보를 찾은 최새희(오른쪽부터)씨, 미셸 최 외교관, 전종준 변호사가 현행 선천적 복수국적법의 불합리성에 대해 성토하고 있다. 부모를 따라 5세 때 메릴랜드에 이민 와 국무부 외교관이 돼 주한 미 대사관 발령을 받았으나 한인 2세인 남편이 ‘선천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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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토끼해를 맞이하며

임인년 검은 호랑이가 떠날 준비를 하고 발 빠른 검은 토끼 계묘년이 뛰어오고 있다.사람들은 연말이 되면 모두들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다고 말하고 일년동안 있었던 이야기로 꽃을 피운다. 모든 신문들은 10대뉴스를 발표하며 신문 일면을 장식한다.누구에게나 소중했던 하루 하루였고 최선을 다하여 살았지만, 삶은 그리 녹록치 않았다고 고백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을 거란 생각이 든다. 누군가 이야기하지 않았는가? 남의 간이 썩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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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는 관계의 시작이다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다.산책을 나가면 낙엽이 수북이 쌓인 길도 나오고, 벌써 옷을 다 벗어버린 나무들도 보인다. 집 뒷마당에 있는 감나무에서 나온 감이라고 주기도 하고, 농장가서 따온 사과라고 주고 가는 지인들도 있다. 너무 감사하다. 그 사과와 감을 보고 나를 생각해 준 지인이 너무 감사한 거다. 내 지인 중에 한 분은 멀리서 사는데 이곳에 오면 가끔 내 사무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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