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 [Science & Book] 배려에서 시작하는 이상적 인간관계 ‘유싱킹’

2014년에 YTN Science에서 한 인터뷰 자료입니다.

[앵커]

이번에는 과학과 관련된 재미있는 도서를 소개해드리는 ‘사이언스 앤 북’ 시간입니다.

이상적인 인간관계는 ‘배려’에서 시작된다는 말이 있는데요, 자기중심적인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고 존중하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모두가 행복해지기위한 생각의 비밀을 풀어낸 책, ‘유싱킹’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유싱킹’의 저자 전종준 작가, 스튜디오에 자리해주셨습니다.

작가님, 안녕하세요?

책의 제목이 ‘유싱킹’인데요, 언뜻 들어서는 ‘생각’과 관련있어보이는데 어떤 뜻이 담겨 있는건가요?

[인터뷰]

맞아요, You(당신) thinking(생각)이라는 말이지요.

남을 생각하는 마음입니다.

최근에 국가적 재난을 겪은 뒤, 많은 사람들은 “국민의식 문화에 혁명적인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에 대한 방법이나 대안을 제시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유싱킹’이 대안입니다.

내 중심적 사고에서 타자를 우선에 두는 사고로의 전환 그리고 우리 모두가 행복해지는 생각입니다.

유싱킹을 통해 패러다임 쉬프트 즉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때입니다.

[앵커]

작가님께서는 이 책을 통해 ‘유싱킹’이 ‘긍정의 힘’을 뛰어넘는 생각이라고 말씀해주셨는데요, 그렇다면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유싱킹’은 어떻게 다른 건가요?

[인터뷰]

“생각이 행동을 지배합니다.”

우선 긍정적 사고방식은 ‘나를 위한 긍정’입니다.

I can do it(나는 할수 있어) 이 자기 성공에는 기여하겠지만 결국 자기중심의 생각이 되어서 나외에는 관심을 가지지 않게 되고 또한 나눔의 행동이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유싱킹은 ‘남을 위한 긍정’ 으로서 너도 잘되고 우리가 잘되도록 우리를 심어주는 힘이 되는 생각입니다.

긍정의 힘은 성공의 수단은 될 수 있어도 인생의 목적은 될 수 없습니다, 아니 되어서도 안됩니다.

유싱킹을 통한 나눔과 배려가 인생의 목적이 되어야 합니다.

[앵커]

긍정적인 사고는 나로부터, ‘유싱킹’은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으로부터 시작된다고 할 수 있겠군요, 하지만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보면
너무나 자기중심적인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 이유가 뭘까요?

[인터뷰]

절대가치인 성공 그리고 무한경쟁 시대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가 이기주의를 부추기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남을 배려하고 양보하는 것은 손해라고 가르치는 것이 이기주의를 살찌우게 합니다.

[앵커]

그렇다면 내가 중심이 된 ‘아이싱커’에서 벗어나 ‘유싱커’가 되려면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할까요?

[인터뷰]

‘유싱커’가 되는 것을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유싱킹’은 내 삶속에 다른 사람들이 들어올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입니다.

작은 예를 들면 공원벤치에 다른 사람이 앉을 수 있도록 자리를 비켜주어 같이 앉는 것과 같습니다.

[앵커]

작가님과 이야기 나누다보니 상대방을 존중하고 또 서로의 필요를 채워주는 ‘유싱킹’을 실천해서 변화된 사례들도 궁금합니다.

몇 가지만 소개해주시죠.

[인터뷰]

안중근 의사 한 사람의 ‘유싱킹’이 한 나라와 국민을 살렸고, 한 선장의 ‘아이싱킹’이 한 나라와 국민을 죽이고, 자신마저 침몰하였습니다.

또 한 예를 들면 중국에서는 미국 유학생이 맥도날드 앞에서 노숙자 할머니에게 물과 프렌치 프라이를 나눠주는 모습이 퍼지면서 중국이 감동을 받고 세계가 감동을 받았습니다.

작은 ‘유싱킹’이 사람과 세계를 변화시킵니다.

[앵커]

그야말로 모두가 행복해지는 생각의 혁명이 녹아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작가님께서 이 책을 통해 바라는 점은 무엇인가요?

[인터뷰]

한국을 흔히 “성공한 국가, 불행한 국민” 이라고 표현하고는 합니다.

즉 세계 10위 경제대국이지만 동시에 OECD 국가 중에서 행복지수 꼴찌인 한국을 잘 나타낸 말이지요.

그래서 한국은 목마른 사회입니다.

부자는 더 가지려고 목마르고 가난한 자는 변화에 목말라 하고 있습니다.

새마을 운동으로 경제부흥을 이루었다면 이제는 ‘유싱킹 운동’으로 정신문화 부흥을 이룰 때 왔습니다.

동방의 등불 한국은 바로 ‘유싱킹’을 하는 나라입니다.

바닷물에는 3%의 소금이 있다고 합니다.

한국인 3%가 ‘유싱킹’을 하면 한국과 세계를 변화시키고 정신적 선진국으로 지대한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유싱킹’을 한국의 국가브랜드로 제안합니다.

[앵커]

끝으로 앞으로의 집필 계획에 대해서도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인터뷰]

매번 책을 쓸 때마다 힘들어서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했지만 또 쓰게 되지요.

다음에 또 새로운 책을 선보이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이번에 나온 유싱킹 책은 영어로 다시 번역하여 미국과 세계에 긍정의 힘의 대항마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저의 이민법 책이 중국어와 일본어로 번역되어 있는데 곧 출간할 생각입니다.

[앵커]

작은 ‘유싱킹’으로 사람과 세상을 변화시킬수있다는 사실 놀라운데요, ‘유싱킹’이 전 세계로 널리 퍼져서 많은 사람들이 서로를 세워주고 더불어 행복해지는 문화가 조성됐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유싱킹’의 저자, 전종준 작가와 함께 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출처: http://science.ytn.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0082&s_hcd=&key=201407011603259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