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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함께 나누는 탁구’ 모토 한인단체·교회 대상
탁구협회 관계자들이 본보 탁구장에서 탁구 시범을 보이고 있다.
워싱턴 탁구협회(회장 전종준)가 ‘함께 나누는 탁구’를 모토로 건강한 동포사회를 위한 투어(Tour) 레슨을 시작했다.
전종준 회장, 장순길 부회장, 문창우 총무 겸 코치, 이경호 홍보위원장, 김홍렬 회원 등 탁구협회 관계자들은 30일 본보를 찾아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탁구교실을 가졌다.
전종준 회장은 “탁구협회가 지금까지는 탁구대회에만 역점을 두었는데 탁구 열풍이 동포사회에 일고 있는 만큼 다가가서 섬기는 마음으로 투어 레슨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단체나 교회 등에서 연락을 해오면 협회 회원들이 가서 탁구교실을 가지는 만큼 많은 단체들의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탁구협회는 내달 25일 천도권 전 한국 청소년 탁구 대표팀 코치를 초청, 동포 대상 탁구교실 행사를 갖는다.
레슨 문의 (571) 226-6093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