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취업 비자로 근무하던 중 다른 고용주로 변경할 경우에는 반드시 이민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주의해야 할 것은 고용주 변경에 대한 이민국의 승인이 없으면 불법 취업이 되고 또한 취업 비자 신분을 잃을 수 있다. 한 예를 들자. 한 종교 단체에서 종교 비자(R-1)를 받고 근무하는 종교 관계자가 있었다. 그런데 최근 소속되어 있는 종교단체에서 동성애 등 여러 종교 […]
2024년은 대통령 선거의 해이다. 바이든의 선거 공약이였던 이민개혁안은 아직도 빨간불이다. 36년 만에 연방의회에 사면/이민개혁안이 공식 상정된 바이든 행정부가 시작된 2021년은 마치 미국이 이민의 나라로 다시 복귀하는 듯 했다. 레이건 전 대통령의 사면이후 36년 만에 바이든 대통령이 다시 사면을 추진한 것이었다. 레이건의 사면으로 인해 3 백만 명의 서류 미비자가 영주권을 받은 반면에, 바이든의 사면안은 1100 만에게 […]
취업 이민을 신청하는 중에 고용주를 변경해야 하는 부득이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서류 진행 중간에 고용주를 바꾸게 되면 비용과 시간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것도 사실이다. 취업 이민 신청 중에 신청자가 고용주를 변경하거나 혹은 고용주가 신청자를 언제 바꿀 수 있는지 여부를 단계별로 나누어서 분석해 본다. 첫째, 취업 이민의 첫 단계인 적정 임금(Prevailing wage) 신청 중인 경우. 취업 […]
2024년은 미 대통령 선거의 해이다. ‘이민은 정치이다’라고 했듯이 대통령 선거를 치루는 해의 시민권 수속기간은 현직 대통령이 민주당이냐 공화당이냐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최근 공화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민자가 미국 피 오염’ 시키고 있다고 이민자를 겨냥한 혐오성 발언을 다시 쏟아냈다. 이처럼 반 이민정책의 선두주자인 트럼프를 우려한 나머지 시민권 신청을 서두려고 하는 이민자가 […]
일반적으로 불법체류 신분일 경우에는 미국내에서 영주권을 받을 수 없다. 취업이민이나 가족이민등으로 이민 청원서가 통과되었다고 할지라도 미국내에서 영주권 인터뷰 서류(I-485)를 접수할 수 없기에 영주권을 받을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도 예외가 있다. 미 시민권자의 직계 가족이다. 예를 들면, 시민권자와 결혼할 경우에는 배우자의 신분이 불법체류라 하더라도 미국내에서 영주권 신청이 가능하다. 시민권자의 배우자 뿐만 아니라 시민권자의 부모와 21세 [&hellip...
종교 관계자(Religious Workers-목사, 신부, 스님, 전도사, 수녀 등)의 종교 이민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 최근 미 국무부의 2023년 12월 영주권 문호에 의하면 취업 이민 4순위에 해당하는 종교 이민의 우선 일자(Priority date)가 대폭 후퇴했기 때문이다. 올해 4월 부터 종교 이민의 우선일자가 후퇴했는데 아직까지 정상적으로 회복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현재 교회나 종교 단체에서 종교 […]
영주권을 받기 위해 신분 변경 신청서(I-485)를 접수할 경우 취업증, Employment Authorization Documents (EADs),도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원래 취업증은 1 년 동안 유효하기에 1 년 만료 전에 연장 신청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코로나로 인한 이민국 정체로 인해 취업증 갱신 신청 후 1 년이 지나도 승인이 안되어 취업을 중단해야 하는 사태가 발생하여 고통 받는 사람들이 […]
미 연방 이민국은 2023년 10월 1일부터 미국내에서 방문 비자 연장이나 다른 비 이민 비자로 변경시 지문 날인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비자 연장 및 변경서인 I-539를 접수할 때 지문날인 비용 $85을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그동안 지문날인과 비용 납부는 트럼프 행정부 때 이민법 강화조치 중 하나였던 것이다. 이번 이민국의 조치로 바이든 행정부에서 트럼프의 반이민정책 중 […]
E-2 비자 배우자는 취업이 가능하다. 예전에는 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이민국에 취업증(EAD) 을 신청해야만 했다. 그러나 2022 년 4 월 부터 새로 바뀐 규정에 의하면 E-2 비자만 있으면 취업증 없이도 취업이 가능하게 되었다. 취업을 위해서는 취업증이 없어도 되지만 증명서류가 필요할 경우에는 따로 취업증을 신청 할 수도 있다. 여기에서 E-2 비자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다. 첫째, 소액의 투자를 […]
▶ 기획시리즈 – 동포청 출범 한달 / 이것만은 바꾸자 ▶ 본인의사 무관한 이중국적, 미 공직·주류진출 불이익…까다로운 ‘이탈신고’ 낭패 750만 재외동포들의 염원이었던 재외동포청이 지난달 5일 공식 출범한지 꼭 한 달이 됐다. 재외동포재단 설립 이후 20년 넘게 제자리 걸음을 하던 재외동포청이 마침내 출범할 수 있었던 데는 윤석열 정부의 결단이 큰 역할을 했다. 재외동포청에 거는 한인들의 기대가 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