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연장 및 변경 때 지문날인 생략되었다

미 연방 이민국은 2023년 10월 1일부터 미국내에서 방문 비자 연장이나 다른 비 이민 비자로 변경시 지문 날인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비자 연장 및 변경서인 I-539를 접수할 때 지문날인 비용 $85을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그동안 지문날인과 비용 납부는 트럼프 행정부 때 이민법 강화조치 중 하나였던 것이다.  이번 이민국의 조치로 바이든 행정부에서 트럼프의 반이민정책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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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2 배우자, 취업증 없이 취업 가능한가?

E-2 비자 배우자는 취업이 가능하다. 예전에는 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이민국에 취업증(EAD) 을 신청해야만 했다. 그러나 2022 년 4 월 부터 새로 바뀐 규정에 의하면 E-2 비자만 있으면 취업증 없이도 취업이 가능하게 되었다. 취업을 위해서는 취업증이 없어도 되지만 증명서류가 필요할 경우에는 따로 취업증을 신청 할 수도 있다. 여기에서 E-2 비자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다. 첫째, 소액의 투자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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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들 발목잡는 국적법 ‘족쇄’ 풀어라

▶ 기획시리즈 – 동포청 출범 한달 / 이것만은 바꾸자 ▶ 본인의사 무관한 이중국적, 미 공직·주류진출 불이익…까다로운 ‘이탈신고’ 낭패 750만 재외동포들의 염원이었던 재외동포청이 지난달 5일 공식 출범한지 꼭 한 달이 됐다. 재외동포재단 설립 이후 20년 넘게 제자리 걸음을 하던 재외동포청이 마침내 출범할 수 있었던 데는 윤석열 정부의 결단이 큰 역할을 했다. 재외동포청에 거는 한인들의 기대가 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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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상실 제도는 특혜 아닌 피해 구제”

▶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 한국 국회 토론회 개최 ▶ 주 발제자 전종준 변호사 “한인 2세 앤디 김 의원도 군대 가야한단 말인가?” 25일 국회 토론회장에서 전종준 변호사(왼쪽)와 김홍걸 의원(무소속)이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을 위한 국회토론회가 25일 서울 여의도 소재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려 ‘국적 자동상실 제도’ 도입의 불을 지펴 올렸다.주 발제자인 전종준 변호사는 ‘현행 국적법의 문제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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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주권 갱신 카드에 이름이 엉망인 이유

최근 영주권 갱신 신청 후 새로 재발급 받은 영주권 카드에 이름이 잘못 기입된 사례가 늘고 있다. 연방 이민국의 실수로 이름이 잘못 기입된 영주권 카드로 인해 취업이나 운전 면허증 갱신 또는 해외 여행 등에 큰 불편이 예상된다. 10 년 유효기간이 있는 영주권은 만료 후 또는 만료 전 6 개월 이내에 영주권 갱신 신청서(I-90)를 제출하여야 한다. 또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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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B 비자 신청은 어떻게 하나?

최근 연방 이민국은 2023 년 H-1B 사전등록에 관한 절차를 발표했습니다. H-1B 비자 (전문직 단기 취업비자)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이민국에 I-129 신청서를 제출하기 전에 먼저 ‘고용주 사전등록(Initial Registration)’을 반드시 하여야 합니다. 2020 년 부터 시행 중인 ‘고용주 사전등록제’로 인해 학사 6 만 5,000 개와 석사 학위 소지자들을 위한 2 만 개의 쿼터가 따로 할당되어 있기에, 미국내 고용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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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국 수수료가 대폭 인상될 전망입니다

연방 이민국은 2019 년 4 월 이민국 수수료를 인상한 후 4 년 만에 또 다시 수수료 인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연방 이민국은 이민국 수수료 인상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3 월 6 일까지 2 개월간 진행한 뒤 최종 인상 시기를 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인상안의 특징은 가족이민청원과 미국내 신분 변경신청 그리고 취업관련 비이민비자 수수료가 대폭 인상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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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신청 시 영주권 카드 자동 연장돼

2022 년 12 월 12 일 부터 이민국에 시민권 신청서(N-400)를 제출하면 영주권 카드의 유효기간이 자동적으로 24 개월까지 연장됩니다. 이번 새로운 이민국의 정책으로 인해 시민권 신청 중 영주권 유효기간이 만료된다고 하더라도 별도의 영주권 갱신 신청서(I- 90)를 접수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로 인해 영주권 카드 갱신 신청을 위한 시간과 비용이 절감되고 또한 복잡하고 까다로운 이민국 방문 절차를 줄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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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복지혜택 받으면 영주권에 빨간불

바이든 행정부하에서 ‘공적 부담(Public charge)’에 대한 조항이 2022 년 12 월 23 일부터 영주권 신청시 적용됩니다. 영주권 신분 변경 신청서(I-485)에 새로운 ‘공적 부담’에 관한 질문이 포함되어 특정한 공적 부담 수혜 여부를 반드시 기입하여야 합니다. 이번 바이든 행정부의 ‘공적 부담’ 조항은 트럼프 행정부 때의 ‘공적 부담’ 조치와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최근 바뀐 조항은 현금성 혜택과 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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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의 3개 이민행정명령, 무슨 내용인가?

아메리칸 드림의 봄이 다가오고 있다. 지난주에 바이든 대통령은 3개의 이민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법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나쁜 정책을 없애는 것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펼쳐질 이민 정책에 관한 청사진을 제시하였다. 바이든의 이번 행정명령과 별개로 소위 ‘불체자 구제안’은 현재 미 의회 하원과 상원에서 법안 심의 및 제출을 검토 중이다.3개의 행정명령 중에 2개는 한국인에게 직접 관련이 없는 미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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