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들 “국적이탈 너무 어렵다”

▶ 출생신고 먼저 해야… 부모 이혼·국제결혼 사실상 힘들어 ▶ 전종준 변호사 “국적이탈 허가제 아닌 자동 상실제 해야” 전종준 변호사는 18일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경우 국적이탈 허가제가 아니라 자동 상실제 채택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한국 국적법에 따르면 미국에서 태어났더라도 당시 부모 중 한명이 한국국적을 갖고 있으면 자동적으로 한국국적을 갖게 된다. 대부분 이러한 사실을 모를 뿐더러 ‘선천적 복수국적’이라는 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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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2세들, 선천적 복수국적 피해

▶ 관련법 개정 시급, 20만 한인 잠재적 피해 미 전역 한인 2세들이 ‘선천적 복수국적자’라는 이유로 공직 진출에 피해를 입는 사례가 나날이 증가되고 있어 관련 법 개정이 시급하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또다시 고조되고 있다. 최근 메릴랜드에 거주하는 문모씨의 아들은 미 공군 장교로 주한 미군에 발령이 났으나, 최근 공군 측에서는 문씨의 아들이 선천적 복수국적자라는 이유로 한국 발령을 취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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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발령 가로막은‘홍준표법’

내년 한국의 대통령 선거가 다가오고 있다. 이로 인한 해외동포의 표심잡기의 일원으로 선천적 복수국적 이슈가 철새처럼 다시 거론되고 있는 와중에 전화 한통을 받았다.사연인 즉 메릴랜드의 문모씨는 아들이 미 공군 장교로 주한 미군으로 발령이 났으나, 공군 측에서 아들이 선천적 복수국적자이기에 한국 발령을 취소하였다고 한다. 문씨는 자신이 영주권자일 때 아들이 미국에서 태어났고, 한국에 출생신고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따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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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교실 다시 문 열었어요”

▶ 워싱턴 탁구협회, 메시야 장로교회서 개소식 메시야 장로교회 한세영 담임목사(맨 왼쪽), 임충매 팀장(왼쪽 세 번째), 전종준 워싱턴 탁구협회장(네 번째), 황학성 선교사(다섯 번째), 정복선 회계(맨 오른쪽). 워싱턴 한인탁구협회(회장 전종준)와 워싱턴 메시야장로교회(담임목사 한세영)가 지난 21일 동포사회를 위한 무료 탁구 교실 오프닝 기념식을 가졌다.한세영 목사는 개소 기념예배에서 “교회를 지역사회에 개방한 탁구 사역을 통해 건강이 증진되고 동포사회가 사랑으로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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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단풍

요즈음 나에게는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 사무실 창 너머로 물끄러미 바라만보던 골프장이 ‘그림의 떡’이었는데 이젠 내가 골프백을 매고 즐기고 있다.그동안은 일이 먼저라며 선뜻 시간을 내지 못했는데 나이가 들어서인지 건강이 걱정되어서인지, 주위의 권유로 잠깐 짬을 내어 9홀을 걷게 되었다. 아버님이 살아생전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고 누누이 말씀하셨지만 이제사 평범한 진리를 깨닫고 걷는 시간을 손님과의 약속 스케줄이라 생각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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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교실 다시 문 열어요”

▶ 한인협회, 메시야 장로교회서 매주 무료 레슨 전종준 워싱턴 한인탁구협회장(오른쪽부터), 황학성 선교사, 한세영 워싱턴 메시야장로교회 담임목사가 탁구교실 오픈에 대해 의논한 후 다목적실을 둘러보고 있다. 워싱턴 한인탁구협회(회장 전종준 변호사)가 애난데일에 있는 메시야 장로교회(담임목사 한세영)에서 탁구교실을 재개한다.전종준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그동안 시니어나 일반인들이 탁구를 할 수 없어 안타까웠는데 이번에 메시야 장로교회에서 동포사회를 위해 교회내 다목적실을 탁구장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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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민2세 여성 헌법소원 본안심리 회부…국적법 위헌여부 주목

“美서 나고 자랐는데 한국적 상실 어려워…한국 교환학생 포기”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한국의 국적 자동상실제도 폐지로 서울대 교환학생을 포기해야 했던 선천적 복수국적 여성인 미국의 한인 2세가 제기한 헌법소원이 헌법재판소의 사전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현지시간) 이번 헌법소원을 이끈 전종준 미국 변호사에 따르면 헌재는 최근 한인 2세 재닛 진주 최(19)씨가 현행 국적법이 국적이탈의 자유와 평등의 원칙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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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이탈 사실상 불가능…모국 유학 포기했죠”

▶ 한인 2세 여성 자넷 최, 선천적 복수국적 헌법소원 ▶ 전종준 변호사 “국적선택명령 조항의 위헌 판단 기대” 전종준 변호사가 18일 한국 헌법재판소에 접수된 헌법소원 접수증을 보여주고 있다. 선천적 복수국적자인 한인 2세 여성 자넷 진주 최(18세, 일리노이주 거주)씨가 현행 국적법의 국적이탈신고 및 국적선택명령 조항이 인간의 존엄성과 행복 추구권, 국적이탈의 자유, 양심의 자유, 평등의 원칙 등 헌법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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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적복수국적 피해 한인 2세 여성들 나선다

▶ 공사에서 거부당한 학생 등 피해 제보 줄이어 ▶ 전종준 변호사, 사례들 모아 헌법소원 7차 준비 7차 헌법소원을 준비 중인 전종준 변호사가 20일 선천적 복수국적 개정 서명 사이트 www.yeschange.org를 살펴보고 있다. 현재 5,809명이 서명했다. 선천적복수국적 문제로 불이익을 당한 한인 2세들이 나서 선천적 복수국적 7차 헌법소원을 준비하고 있다.한국 헌법재판소가 선천적 복수국적 문제로 미 공군 입대를 포기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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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적 복수국적 피해 여성을 찾습니다

작년 9월 헌법재판소에서 선천적 복수국적 남성에 대한 헌법소원을 승리한 뒤, 올해 6월에는 선천적 복수국적 여성의 불이익에 대한 6차 헌법소원을 제기하였다.사연인 즉, 선천적 복수국적 한인 2세 여성인 엘리아나 민지 리는 미 공군 입대 과정에서 신원조회를 할 때 복수국적자가 아니라고 표시했으나, 얼마 뒤 한국 국적법에 의해 여성도 복수국적자가 됨을 알게 되어 거짓 진술을 한 것이 되고 말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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