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교실 다시 문 열어요”

▶ 한인협회, 메시야 장로교회서 매주 무료 레슨

전종준 워싱턴 한인탁구협회장(오른쪽부터), 황학성 선교사, 한세영 워싱턴 메시야장로교회 담임목사가 탁구교실 오픈에 대해 의논한 후 다목적실을 둘러보고 있다.

워싱턴 한인탁구협회(회장 전종준 변호사)가 애난데일에 있는 메시야 장로교회(담임목사 한세영)에서 탁구교실을 재개한다.
전종준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그동안 시니어나 일반인들이 탁구를 할 수 없어 안타까웠는데 이번에 메시야 장로교회에서 동포사회를 위해 교회내 다목적실을 탁구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줘 탁구교실을 재개하게 됐다”며 “황학성 선교사 및 탁구협회 봉사자의 탁구 무료 레슨이 제공된다”고 말했다.

탁구교실은 13일(수)부터 재개되며 시니어 탁구교실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3시, 목요일 오전 9시30분- 낮 12시30분, 일반인 탁구교실은 목요일 오후 6시-9시까지 운영된다.
탁구협회는 탁구교실 오픈과 함께 연말 탁구대회도 구상 중이며, 탁구교실의 무료 레슨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도 찾고 있다.


문의 (703)887-4548 김홍렬 부회장
(703)517-1166 임충매 팀장
장소 4313 Markham St,
Annandale, VA 22003

<정영희 기자>

<출처:http://dc.koreatimes.com/article/20211014/1384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