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 자동상실제 부활에 반대하는 법무부

전종준 변호사, 이민 1세는 국적 자동상실, 2세는 복수국적 모순 지적 지난 3월 19일에 보낸 대통령 청원서에 대한 법무부와 병무청의 답변이 지난 주 전종준 변호사 사무실에 도착했다.  뉴욕 일원 한인 단체와 대통령 청원서 발송에 관한 기자회견 후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족쇄를 풀기 위한 국적 자동상실제의 부활을 촉구한 청원서였다. 대통령을 대신하여 법무부는 청원서의 답변에서 국적 자동상실제의 부활에 반대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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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주 없이 신청하는 NIW-3

NIW 의 첫번째 조건은 신청인의 제안된 노력(Proposed Endeavor)에 초첨을 맞춘다. 즉 제안된 노력이 국가적으로 어떻게 중요한가를 증명해야 한다. 신청인이 미국에서 앞으로 진행할 연구 방향 및 활동 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청인 어떤 제안된 노력을 할 것이며, 국익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를 밝혀야 한다. 예를 들면, 암 치료를 연구하는 연구원이 새로운 암 치료약 개발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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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상의 불이익, 미국 정부에 따지라

사람의 고정관념이 바뀐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인 것 같다. 아무리 이야기해도 본질은 무시하고 본인이 알고 있는 상식만 앞세우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2019년 12월 헌법재판소에서 선천적 복수국적에 관한 공개 변론이 열렸다.  필자는 9명의 재판관 앞에서 한국에 출생신고도 되어 있지 않은 미국 태생 한인 이민2세들이 복수국적으로 인해 미 공직이나 정계진출에 장애가 되고 있음을 증거 자료를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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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주 없이 신청하는 NIW -2

취업 이민 2순위 국가 이익 면제(NIW)의 자격 요건은 무엇이고, 누가 신청할 수 있나? 미 연방 이민국은 NIW를 신청하고자 하면 다음의 3가지 요건이 충족되었는지 여부를 심사한다. 첫번째 조건을 설명하기 위해 먼저 누가 특출한 능력자의 소유자이며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떤 분야의 종사자가 미국 국익에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신청인이 특출한 능력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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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주 없이 신청하는 NIW – 1

취업 이민의 필요 조건은 고용주이다.  그러나 힘든 경제 상황속에서 고용주/스폰서 찾기는 힘든 숙제와 같고 또한 고용주를 찾았다 하더라도 고용주의 세금 보고 상 재정 능력 불충분으로 인해 신청조차 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기에 합당한 고용주 찾기란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취업 이민 중의 하나는 고용주 없이 신청할 수 있는 ‘국가 이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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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비자(E-2) 신청시주의사항

미국을 빨리 갈 수 있는 비자는 무엇인가?  미국에서 자녀의 교육 때문에 혹은 미국 투자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간혹 묻는 질문이다. 소액 투자인 투자 비자(E-2)가 해답 중 하나이다.  투자 비자는 영주권은 받지 못하나, 투자 액수가 적고 투자를 유지하는 한 미국내 체류가 가능하다.  요즘 인터넷이 발달하여 정보의 홍수 속에서 투자 비자에 대한 근거 없는 말도 나돌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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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 Now] 美이민 2세 출세 막는 韓국적법

“주한미군 발령이 취소되었습니다.” 미국 공군에서 근무하던 한 한국계 장교는 지난해 이 같은 인사 명령을 듣고 깜짝 놀랐다. 미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한 전도유망한 장교였던 그는 주한미군 발령 직후 공군에서 ‘미국에서 태어날 당시 부모 국적’을 물어본 게 생각났다. 알고 보니 부모가 미 영주권을 가진 한국인이라고 답한 게 주한미군 발령의 취소 이유였다. 그제야 자신이 한국 국적법에 따라 한국과 미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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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전속결로 진행되는 시민권

최근 시민권 신청 접수 후 2주 만에 시민권 인터뷰 통지서를 받고 깜짝 놀랐다.  예전에는 시민권 접수 후 약 1년 후에 인터뷰 통지서를 받았던 것이다.  그러나 올해는 대통령 선거가 있는 해이기에 시민권 수속이 빨라지고 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따라서 최근에는 약 3개월 만에 시민권을 획득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번에는 시민권 접수 후 2주만에 인터뷰 통지서를 받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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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도 모르는 한류 비자의 눈물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초급 장교 확보난에 ROTC 임관식에 참석했다.  현직 대통령이 학군장교(ROTC) 임관식을 찾은 것은 16년 만이라고 한다.  38선을 사이에 두고 남북이 대처하고 있는 상황에서 ROTC 지원율의 급감으로 초급 장교 확보에 비상이 걸려 윤 대통령이 직접 임관식을 찾아 관심과 지원 의지를 나타난 것이라 한다.  이날 윤 대통령은 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한 청년도 소개하며 “대를 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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