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퐁핑퐁’ 꽃피는 화합의 장

 워싱턴 한인탁구협 초보자·시니어 대회 성황 탁구대회 참가자들이 시상식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줄 왼쪽 다섯번째가 전종준 탁구협회장. 워싱턴 한인탁구협회(회장 전종준)가 탁구를 통한 친목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탁구협회가 1일 버지니아 섄틸리 소재 중국탁구장(NOVATTC)에서 마련한 초보자 및 시니어 탁구대회에는 한인 선수 50명이 단식 5개, 복식 2개 그룹으로 나뉘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경기에는 각 그룹별 1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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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2세 연방하원의원과 이중국적의 굴레

최초 한인 민주당 미 연방하원의원이 탄생했다. 공화당이었던 김창준 의원 이래로 20년 만이다. 새로운 연방하원의원 탄생을 환영하는 가운데 한인 2세들의 미 주류사회 정계와 공직 진출의 발목을 잡고 있는 한국의 선천적 복수국적법의 어두운 그림자를 재조명해 보게 된다. 불행한 것은 선천적 복수국적법에 대해 제대로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 사실이다. 이해를 돕기 위해 쉬운 예를 들어보자. 미국 대통령의 영부인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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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동포사회 발전에 앞장서자”

탁구협회 신임 임원회의 워싱턴한인탁구협회 새임원들이 18일 회의를 갖고 12월에 개최될 시니어·초보자 탁구대회 준비상황등을 점검하고 있다. 왼쪽이 전종준 회장. 워싱턴한인탁구협회(회장 전종준)가 지난 18일 임원회의를 갖고 협회 발전 방안 및 12월 대회에 대해 논의했다. 애난데일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회장을 중심으로 모든 임원들이 한 마음으로 뭉쳐, 협회 발전과 동포사회를 섬기는데 앞장서자”며 이를 위해 이사제 폐지 및 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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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레슨에 실력 ‘쑥쑥’…탁구협회, 내달 초보자·시니어 대상 탁구대잔치

‘함께 나누는 탁구’ 워싱턴한인탁구협회 문창우 코치, 전종준 회장, 계광호 코치(왼쪽 앞줄부터)가 무료 탁구 레슨 봉사를 펼치고 있다. ‘함께 나누는 탁구’를 모토로 지난 9월 새로 출범한 워싱턴한인탁구협회(회장 전종준)가 지난 11일 무료 탁구 레슨 봉사 활동을 펼쳤다. 전종준 회장을 비롯해 유재길 부회장, 문창우 총무 겸 코치, 계광호 코치, 김홍열·배진희·최정근·박광덕 씨 등 회원들은 메릴랜드 락빌 소재 워싱턴 감리교회(이승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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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안하면 소수민족으로 남는다.

11월 6일은 중간선거 날이다. 이날은 연방 하원의원 435명과 상원의원 35명을 뽑는 중요한 날이다. 비록 대통령은 선출하지 않지만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 처럼 중요한 이유는 미 의회가 대통령을 견제할 수 있도록 야당을 다수당으로 만드냐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이런 중요한 시점에 미주 한인의 위치는 어디에 있으며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하나? 우리는 선거에 중요성에 대해 너무 많이 들었다. 그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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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협 “투어 레슨 시작했어요”

 ‘함께 나누는 탁구’ 모토 한인단체·교회 대상 탁구협회 관계자들이 본보 탁구장에서 탁구 시범을 보이고 있다. 워싱턴 탁구협회(회장 전종준)가 ‘함께 나누는 탁구’를 모토로 건강한 동포사회를 위한 투어(Tour) 레슨을 시작했다. 전종준 회장, 장순길 부회장, 문창우 총무 겸 코치, 이경호 홍보위원장, 김홍렬 회원 등 탁구협회 관계자들은 30일 본보를 찾아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탁구교실을 가졌다. 전종준 회장은 “탁구협회가 지금까지는 탁구대회에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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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병에 효자 없다?

나는 늘 아버님의 걱정거리였다. “항상 앉아있으니 운동하도록 해라”, “소식하도록 해라” 등등… 90이 넘은 아버님은 층계도 뛰어서 다니시고, 밭을 만드시고, 혼자 개발 하신 운동을 거르는 법이 없는 분이다. 그런 아버님이 갑자기 응급실로 실려 가셨다. 여지껏 병원을 자주 가보신 적이 없는 아버님이 앰블런스로 병원에 도착하셨다는 연락을 받은 것이다. 며칠 전부터 속이 더부룩하다고 하시더니 그 날 아침은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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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소원 방해하는 임시 국적법 막아야

한국 모 국회의원과 법무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적법 토론회에 나를 주 발표자로 초청하였다. 그러나 정중히 거절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모 의원이 상정 할 임시구제안은 잘못된 국적법을 바꾸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동안 국회의원들이 국적법 개정안을 상정하지 않은 것은 ‘표를 못 받을까’라는 우려가 컸다고 한다. 한국 태생의 유승준과 미국 태생의 한인 2세와의 착각속에서 잘못된 여론의 선입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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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름 때문에 인종차별

“사전통보 없이 예약석 뺏기고 장애 아내와도 떨어져 유나이티드측 명확하고 정당한 답변 내놓지 못해” 소수계 승객들에 대한 인종차별 관행으로 악명이 높은 유나이티드 항공사가 이번에는 워싱턴의 한인 변호사로부터 인종차별 소송을 당했다. 전종준 변호사(워싱턴 로펌 대표)는 “한국 이름 때문에 항공기 예약 석을 빼앗겼다”며 지난 8월30일 유나이티드 항공을 상대로 인종차별 소송을 제기했다고 4일 밝혔다. 전 변호사에 따르면 이번 소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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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복지혜택 수혜자 단속 시작됐나?

최근 워싱턴 포스트 기사에 의하면 멕시코계 비지니스 여성이 미국 공항 입국 심사 중 미국내에서 아이 출산 과정에서 비현금성 복지혜택인 메디케이드 혜택을 받았다는 사실이 입국 거절 사유 중 하나로 언급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는 최근 트럼프 행정부가 ‘공적 부담(public charge)’의 범위를 현금성 혜택에서 비현금성 혜택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비자와 영주권 신청 및 시민권 취득을 제한하는 신규 시행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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