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 my open letter to Hines Ward re Amerasians issue.. http://tl.gd/9bje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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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Letter to Hines Ward
Dear Mr. Ward,
You are a hero in Korea. You’ve changed the Korean perception of mixed race children, especially Amerasians. I know you are actively involved in visiting Korea and helping the Amerasian children who live there. Because of your Korean heritage you were able to bridge the divide of misunderstanding surrounding the issue of mixed race children.
Mr. Ward, there is an Amerasian issue in America too. They came to America over 20 years ago. They are our forgotten Americans. We need your help to recognize them as full citizens of the United States because their fathers were American.
Amerasians are Americans born of mixed race whose fathers either abandoned them or were killed in action. Due to their foreign features and ethnic homogeneity in their home countries, Amerasians have long suffered discrimination and social ostracism. The stigma of being Amerasian remains so great that it is very difficult for them to receive proper education or find jobs in their home countries at that time. Many mothers are either forced to raise their children alone or even abandon them at birth.
Because of the terrible mistreatment they received in their home countries, Congress passed the Amerasian Immigration Act in 1982 to bring them to America. According to this law, only Amerasians who are the offspring of U.S. military personnel born during the Korean War and the Vietnam War in these five countries: Korea, Vietnam, Thailand, Laos or Kampuchea are allowed to come. They were born after Dec. 31, 1950 and before Oct. 22, 1982.
This law recognized the suffering of Amerasians and allowed them to immigrate to the United States as permanent residents. However, this status keeps them classified as aliens and they are not given full citizenship like every other child born overseas to a U.S. Citizen. This law should have given them full citizenship at that time, but it did not.
Mr. Lee is an Amerasian pastor who resides in Virginia with a green card. He has always wanted to be a missionary in a foreign country, however, since he doesn’t have U.S. citizenship he cannot stay outside the U.S. for a long time without risking the loss of his green card. He doesn’t understand the need to apply for citizenship because his father was an American so he feels he should be one too. He still waits for a new law which will give him citizenship.
There are many Amerasians here who have become U.S. citizens. However, there are still many, like Mr. Lee, who feel they are unfairly treated in their “fatherland”. They believe that recognizing them as U.S. citizens will restore their dignity and respect.
Therefore, I initiated submission of HR 3987 in 2004 with former Congressman Lane Evans to grant U.S. Citizenship to those Amerasians. Bills were submitted again in 2005 (HR 814) and 2007 (HR 1607). These attempts failed. This bill was never submitted in the Senate.
Mr. Ward, Amerasians are not foreigners but deserve to be U.S. citizens. Therefore, we need your help to publicly support submitting and passage of a bill to grant citizenship to them in both the House and the Senate. If a law only helps even one Amerasian to become a U.S. citizen, it deserves your support. This is not just an immigration bill; it is a human rights bill.
I am a Korean-American married to a Caucasian-American. When I look at Amerasians, I see my two sons. Now America it is time to accept Amerasians so we can say to them, “welcome home, our sons and daughters.”
Cordially,
Jong-Joon Chun, Esq.
Human Rights Attorney
Alexandria, VA
하인즈 워드 씨에게
당신은 한국의 영웅입니다. 당신은 혼혈 아동들, 특히 미국인과 아시아인 사이에서 태어난 아메라시안(Amerasians,혼혈인)에 관한 한국인들의 인식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저는 하인즈 워드씨가 한국을 방문하여 그 곳에 살고있는 아메라시안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당신이 가진 한국인으로서의 유산은 당신이 혼혈 아동들의 이슈를 둘러싼 오해의 간극을 메우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워드씨, 그런데 미국에서도 아메라시안이 있습니다. 그들은 미국에 20여년 전에 왔습니다. 그들이 바로 우리의 잊혀진 미국인들입니다. 우리는 아버지가 미국인이였던 그들이 완전한 미국 시민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당신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아메라시안들은 다른 인종간에 출생한 미국인들로 그들의 아버지로부터 유기되었거나 전시에 아버지를 잃은 이들입니다. 그들의 이국적인 용모와 고국의 단일 민족으로의 배타성으로부터 아메라시안들은 오랜 기간동안 차별과 사회적 배척으로 고통받아 왔습니다. 아메라시안이라는 오명은 너무나 치욕적인 것으로 간주되어 당시 고국에서 적절한 교육을 받거나 직업을 찾는 것이 너무나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많은 어머니들은 그들의 혼혈 자녀들을 홀로 키우거나, 심지어 출생시부터 그들을 버리라고 강요 받았습니다.
이러한 고국으로부터의 받아온 끔찍한 혹사가 알려지면서 미국 의회는 그러한 아메라시안들을 미국으로 불러올 수 있는 혼혈인 이민법안을 1982년에 통과시켰습니다 .이 법은 오직 한국 전쟁과 베트남 전쟁 기간 동안 한국, 베트남,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등 다섯 국가에서 미군의 자녀로 태어난 아메라시안들이 미국으로 올 수 있도록 허락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아메라시안들은 반드시 1950년 12월 31일 이후 1982년 10월 22일 이전에 태어난 자들로 한정되었습니다.
이 법안은 아메라시안들의 고통을 인지하고, 그들로 하여금 미국 이민을 허락하고 영주권을 발급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이 법안에 의한 그들의 신분은 여전히 외국인 신분이였으며, 해외에서 미국 시민권자의 자녀로 태어난 아이들과 같은 완전한 시민권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이 법은 그들에게 완전한 시민권을 그때 부여해 주었어야 하였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예를 들면, 이 목사님은 아메라시안으로서 영주권을 가지고 버지니아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 분은 늘 해외 선교를 꿈꾸고 있지만 미국 시민권자가 아니기 때문에 영주권을 잃어버릴 수 있다는 염려로 미국을 떠나 다른 곳에서 오랫동안 머물 수 있는 선택을 할 수 없습니다. 아버지가 미국인으로 그 역시 마땅히 미국인이 되어야하는데 시민권을 (외국인 체류자처럼) 따로 신청하여야하는 이유를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그는 여전히 새로운 법이 그에게 시민권을 부여해 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많은 아메라시안들 중에 이미 미국 시민권자가 된 사람도 많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이 목사님과 같이 많은 이들이 “아버지의 나라”에서 여전히 정당한 대우를 못받고 있습니다. 그들이 미국의 시민으로 인정받는 것이 그들의 존엄성과 존경을 회복하는 길이라고 그들은 믿고 있습니다.?그럼으로, 저는 최초는2004년도에 전 연방 하원 의원인 레인 에반스 의원을 통해 아메라시안들에게 미국 시민권을 부여하자는 HR 3987을 제출하였습니다. 그리고 2005년도에 HR 814로, 2007년도에 HR 1607로서 제출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시도는 실패하였습니다. 이 법안들은 아직 미 상원에 한번도 제출된 적이 없습니다.
워드씨, 아메라시안들은 외국인이 아니라, 당연히 미국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그들에게 시민권이 부여되도록 하는 이 법안이 양원에서 제출되고 통과되기 위하여 당신의 공적인 지지를 필요로 합니다. 만일 이 법안이 오직 단 한 사람의 아메라시안을 미국 시민권자로 만들다고 하더라도 당신의 지지를 받을 가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법안은 단순한 이민 법안이 아니라, 인권 법안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미국 백인 여성과 결혼한 사람입니다. 제가 아메라시안들을 볼 때면 저는 저의 두 아들을 보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미국이 아메라시안들을 껴안아야 할 때이며 “우리의 아들과 딸들을 환영합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때입니다.
충심으로,
전종준 인권변호사
알렉산드리아, 버지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