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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1월 9일 멕시코에서 열린 미-멕시코 위원회에 참석한 콜린 파월 국무장관은, 부시 대통령의 집권 2기의 주요 과제로 불법 체류자 사면 계획을 포함한 이민 개혁안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불법 노동자들에게 임시 취업 허가를 내준다는 내용이 주요 골자가 될 것 이다.
현재 미국내 약 1000만이 넘는 불체자들 중 절반 이상이 멕시코계인 것에 관련, 멕시코 대통령은 그 동안 미국측에 이민정책 개혁을 강도높게 요구해 왔다.
이러한 불체자 합법화 조치는 멕시코계 뿐만 아니라 다른 소수계 사람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되기 때문에 한인들 역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리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