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허가 한국어차별 시정:전종준 변호사 ‘MD 임금기준’부당함 제기

메릴랜드주의 노동허가 신청과정에서 관행적으로 있어왔던 한국어에 대한 차별이 시정조치되게 됐다. 이민전문 변호사인 전종준씨는 최근 메릴랜드주 노동부를 상대로 노동허가 신청과정에서의 한국어에 대한 차별적 관행과 관련, 법적 부당성을 제기해 시정조치를 받아냈다. 전 변호사에 따르면 메릴랜드주 노동부는 그간 미 연방 이민법과 관련규정을 무시하고, 한국어 및 외국어를 요구하는 적정임금 신청서에 한단계 더 높은 임금을 쓰도록 해 사실상 노동허가 신청을 […]

Read more

추첨 영주권 신청방법 발표: 외국인 추첨 영주권 신청 인터넷으로만 받는다

11월15일부터 접수 외국태생 한인도 가능 외국인 영주권 추첨(Diversity Visa Lottery) 2006년 프로그램 신청서 접수가 오는 11월5일부터 실시된다. 국무부는 30일 2006년 영주권 추첨 신청서 접수 일정을 올해 11월5일부터 내년 1월7일 낮12시까지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국무부는 지난해부터 우편을 통한 신청서 접수를 중단하고 인터넷 사이트(www.dvlottery.state.gov)를 통해서만 받는다. 올해 이 기간에 신청서를 접수시켜 당첨된 외국인은 내년 4~7월까지 추첨결과와 영주권 신청 [&helli...

Read more

불체자 고용 규제 법안 연방하원에 상정

불법체류자를 고용한 업주에게 최고 5년 실형과 5만달러의 벌금을 부과하는 내용의 법안이 상정돼 업계의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데이비드 드레이어 연방하원 의원(공화.글렌도라)은 지난 21일 ‘불법 체류자 단속 및 소셜시큐리티 보호 법안'(H.R. 5111)을 연방하원에 상정했다. 이번 법안은 무엇보다 근로자의 불법체류 사실을 인지하고도 이를 무시하고 채용하는 고용주를 연방범죄자로 규정 처벌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현행법은 1만달러의 벌금과 형법상 중범죄를 적용하고 […]

Read more

병원 불체자 신분 확인 논란

9월 1일부터 병원에서 환자의 체류신분을 확인하도록 의무화한 연방정부의 새 지침 시행이 각계의 반대에 직면해 2주간 연기되는 등 이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뉴욕한인봉사센터 공공보건실 김성호 부장은 “뉴욕시 각 병원에 알아본 결과 연방?정부로부터 관련 세부지침 전달이 2주간 연기돼 아직은 체류 신분확인을 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뉴욕주 병원들은 이 지침에 대해 계속 반대 입장을 전달하고 최악의 경우 […]

Read more

비자 대기기간 발표

비자 대기기간 인터넷으로 확인 해외공관 웹사이트서 매달 업데이트 국무부의 각 해외공관 인터넷 웹사이트를 통해 비이민비자 대기기간을 살펴볼 수 있게 됐다. 국무부는 최근 각 공관의 웹사이트 에 비이민 비자 신청 후 인터뷰까지 대기기간과 인터뷰가 끝난 후 서류 수속기간을 밝히고 있다. 예를 들어 주한 미 대사관의 대기기간을 찾는 방법은 이 웹사이트(www.travel.state.gov/visa/tempvisitors_wait.php)에 들어가 ‘서울’을 선택하면 된다. 이에 따르면 […]

Read more

가족관계 통한 영주권취득

미국 이민법상 현실적으로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 뿐이다.?하나는 가족관계를 통한 이민이고 나머지 하나는 고용관계를 통한 이민이다. 가족관계를 통한 이민은 다시 미국무성에 의한 비자 우선일자(Priority date)가 있는 것과?즉시 이민국에 비자신청을 할 수 있는 것으로 구분된다.?시민권자의 기혼자녀와 형제자매?그리고 영주권자의 배우자와 미혼자녀가 전자에 속한다.?즉, 이 경우 시민권자와 영주권자는 청원자(Petitioner)이고 이민신청자는 수혜자(Beneficiary)다.?과거에는 청원자가 수혜자를 위해서 비...

Read more

유학생 비자, 학기 30일 이내만 사용 가능

신규 유학생들은 비자를 받았다 하더라도 학기 시작 30일 이전에는 미국 입국이 안된다. 국무부는 최근 각 해외 공관에 보낸 공문을 통해 신규 유학생 비자(F)를 학기 시작 전 90일 이내에만 발급하고, 비자를 받은 유학생은 개학 전 30일 이내 에만 입국이 가능하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조치는 교수 또는 학생 등 교환방문자(J), 단기 연수생(M)에게도 함께 적용된다. 국무부는 이민 심사관들이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