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 이민국은 2023 년 10 월 1 일부터 미국내에서 방문 비자 연장이나 다른 비 이민 비자로 변경시 지문 날인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비자 연장 및 변경서인 I- 539 를 접수할 때 지문날인 비용 $85 을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그동안 지문날인과 비용 납부는 트럼프 행정부 때 이민법 강화조치 중 하나였던 것이다. 이번 이민국의 […]
미 연방 이민국은 2023년 10월 1일부터 미국내에서 방문 비자 연장이나 다른 비 이민 비자로 변경시 지문 날인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비자 연장 및 변경서인 I-539를 접수할 때 지문날인 비용 $85을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그동안 지문날인과 비용 납부는 트럼프 행정부 때 이민법 강화조치 중 하나였던 것이다. 이번 이민국의 조치로 바이든 행정부에서 트럼프의 반이민정책 중 […]
미국 공항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하는 것이 입국 심사이다. 입국 심사는 입국 심사관의 질문을 통해 입국자의 방문 목적을 확인하고 심사하는 과정이다. 때로는 입국 심사대가 두려움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데, 여기서 입국 심사대에서 가장 많이 묻는 질문 5 가지를 살펴 보기로 한다. 첫째, 방문 목적이 무엇입니까? What is the purpose of your trip? 무비자로 입국할 경우에는 관광 […]
요즘 온라인 소개팅 인기가 대단하다. 미국 시민권자인 갑돌이도 온라인 소개팅으로 한국에 있는 갑순이를 알게 되었다. 두사람은 서로 마음이 맞는다면서 정식으로 만나서 연애하기로 하고 갑돌이가 한국을 방문하였다. 서울에서 처음으로 직접 만난 두 사람은 데이트를 하면서 결혼까지 생각하게 되었다. 갑돌이가 미국으로 돌아온 뒤, 이번에는 갑순이가 미국을 무비자로 방문하게 되었다. 그런데 주위에서 결혼은 빨리하면 할수록 좋다며 결혼을 권유했다. […]
미 시민권자와 결혼하여 미국 내에서 영주권 신청을 접수한 상태에서 시민권자인 배우자가 갑자기 사망하게 되면 접수된 영주권 신청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 미 시민권자와 결혼을 하면 이민국에 가족 이민 청원서(I-130)과 신분변경 신청서(I- 485)를 동시에 접수할 수 있다. 그런데 만약 시민권자인 배우자가 영주권 인터뷰 전에 갑자기 사망할 경우, 가족 이민 청원서와 신분 변경 신청서가 자동으로 취소되는 것으로 착각하기도 […]
미 국무부는 2023 년 8 월 영주권 문호를 발표했다. 여기에서 특이한 것은 가족 이민과 취업 이민 중에서 눈에 띄게 우선 일자(Priority date)가 후퇴한 카테고리가 있다는 것이다. 가족 이민 중에서는 제 2 순위 A 에 해당하는 ‘영주권자 배우자 및 21 세 미혼자녀’와 취업 이민에서는 제 3 순위 A 에 해당하는 ‘숙련공’이 지난 7 월 달 문호에 […]
‘내 영주권 언제 받게 되나?’ 가족 이민이나 취업 이민 등을 이민국에 접수한 신청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이다. 영주권을 받기 위해서는 영주권 문호가 오픈되어야 하는데, 그러면 영주권 문호 보는 방법은 무엇인지 살펴 보기로 한다. 영주권 문호 보는 방법은 미국 국무부 홈페이지 (Visa bulletin)에 방문하여 가족과 취업 이민 카테고리 표에 각 나라의 우선 일자를 확인하면 된다. 매월 […]
요즘 미국 대학의 졸업 시즌이다. 유학생의 경우 2 년제 전문대, 대학 및 대학원 졸업 후OPT(Optional Practical Training-전공 실습 허가증)를 받으면 미국 내에서 취업을 할 수 있다. OPT 는 졸업 전에 미리 학교 측의 자문과 추천을 받고 I-765 임시 취업 청원서 등 관련 서류를 이민국에 접수하면 노동 허가증(Employment Authorization Document: EAD)을 받게 된다. OPT 는 일종의 […]
영주권을 받으면 끝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영주권 받기가 힘들었던 것 만큼 영주권을 유지하는 것 또한 어려운 과제 중 하나이다. 영주권에는 정식 영주권과 조건부 영주권이 있다. 두 종류의 영주권자가 반드시 주의 할 것은 첫째, 영주권자는 이사 후 10 일 이내에 주소 변경의 의무가 있다. 이민국에 AR-11(주소 변경 신청서)을 온라인으로 접수하여 주소 변경을 하면 된다. 둘째, 영주권도 […]
▶ 기획시리즈 – 동포청 출범 한달 / 이것만은 바꾸자 ▶ 본인의사 무관한 이중국적, 미 공직·주류진출 불이익…까다로운 ‘이탈신고’ 낭패 750만 재외동포들의 염원이었던 재외동포청이 지난달 5일 공식 출범한지 꼭 한 달이 됐다. 재외동포재단 설립 이후 20년 넘게 제자리 걸음을 하던 재외동포청이 마침내 출범할 수 있었던 데는 윤석열 정부의 결단이 큰 역할을 했다. 재외동포청에 거는 한인들의 기대가 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