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경의 열매] 전종준 (7) 미국 변호사 시험 두번 도전 끝 합격
미국 로스쿨에서는 판례법을 중심으로 가르치는 영미법 제도에 입각하나, 한국은 독일과 프랑스 법에 바탕을 둔 대륙법 제도를 택하고 있다. 한국에서 법을 공부했던 난 모두 백지화하고 이곳에서 새로운 법체계를 배웠다. 가장 어렵다고 하는 로스쿨 1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지나갔다. 2학년 때부터 장학금을 받아 경제적 부담이 많이 줄게 됐다. 로스쿨 3학년 때 국제적십자회의 디렉터이며 국제 공법의 권위자인 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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