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정책

2018 년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온 국민과 기업이 하나가 되었다. 그러나 평창이 동계 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되자 벌써부터 진보와 보수간의 색깔 전쟁이 다시 시작되고 있다. ‘정권을 바꾸어서 동계 올림픽을 남북 공동으로 개최하자’며 진보에서 먼저 포를 쏘았다. 한국의 보수와 진보의 개념은 정치학에서 논하는 정치 이념과는 큰 차이가 있다. 정치 이론과 실제의 혼선으로 인한 한국의 변형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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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이민

미주 동포중에 시민권자가 많아지면서, 한국의 친척이나 친구의 자녀를 입양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한국에 살고 있는 자매가 이혼을 하여 자녀를 키우기 힘든 상태가 되어 미국의 언니가 조카를 데려다 키우려고 하거나 혹은 한국에서 공부에 적응을 못하는 친척의 자녀를 입양시켜 미국에서 공부시키며 함께 살고자 할때 입양 이민을 고려하게 된다. 입양이민은 미국의 입양법에 의해 입양 판결을 법원에서 받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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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탁구대회를 마치고

얼마 전 정준영배 국제 탁구 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작년에 처음으로 워싱턴 한인 탁구 협회에서 주관한 국제 탁구 대회가 일년 만에 많은 발전을 기록했다. 총 12개국이 참가했으며 선수는 80여명이 총 150 게임을 치루었다. 서로 다른 문화가 한 자리에 만났고, 인종이 다른 이들이 한 목소리로 응원하는 모습도 보였다. 한인이 주도적으로 미 주류 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좋은 본보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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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시선을 바꾸자

엊그제 한국에서 온 지 두어 달 된 유학생을 상담하게 되었다. 대학에서 컴퓨터를 전공한 그 청년은 이곳에서 자동차를 고치는 정비공을 하고 싶다고 했다. 요즈음은 컴퓨터로 작동하는 차들이 많아 평소하고 싶었던 일을 자기의 전공과 연결시켜 해보고 싶다고 했다. 그렇게 해보고 싶었던 일이었음 한국에서 부터 해보지 그랬냐고 하니 “주위 시선이 따가워서요” 라고 했다. 또 한번은 젊은 여자분이 상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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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라덴 사후??? 이민 정서 다시 꿈틀

9?11 테러 이후, 미국 사회에서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온 것 중 하나는 바로 반 이민 정서이다.?2001년 초에 통과된 또 다른 245(i) 조항이 부시 대통령이 서명을 하기 직전에?9?11테러 사건이 터지는 바람에 그 법안은 영원히 사라지고 말았다.?그 이후 약 10년 동안 미 의회는 드림 법안이나 불체자 구제안등의 이민 개혁 법안에?계속 찬물을 끼얹었다. 그러나 이젠 상황이 달라졌다. 9?11테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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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지진 속에 숨어있는 일본의 속셈

예상하지 못한 대 지진과 쓰나미로 만신창이가 된 일본을 보고 한국인의 감정이 복받쳤다.?불행을 당한 일본의 고통과 아픔을 보면서 지난 과거의 감정은 잠시 뒤로 한채, 많은 한국인들이 도움의 손길을 뻗었다. 돕는 우리 마음속 어느 한 구석에는 “이렇게 도우면 정말 귀한 이웃이 되겠지” 라고 생각했을 것이며, 또한 일부 종교인들은 최고의 선교 기회로 여겼는지도 모르겠다.?이렇게 이웃을 도와야 한다는 감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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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일본은 독도에 순시선을 보냈나?

일본의 움직임이 수상하다. 대지진과 쓰나미의 혼란이 가시기도 전에 일본은 순시선을 독도 인근 해역에 보냈다고 한다. 이번 뿐만 아니라, 올해에만도 벌써 27차례나 나타났고, 2010년에는 95차례, 2009년에는 88차례나 일본의 순시선이 출현했다고 한다. 과연 일본은 무슨 속셈으로 이렇게 하는 것일까??혹시 일본은 독도를 유사시에 군사적 도발로 영유권을 차지하려는 준비 작업을 하는 것일까? 이에 때를 맞추어 한국 정부는 일본이 독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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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스 워드에게 보내는 편지

See my open letter to Hines Ward re Amerasians issue.. http://tl.gd/9bjejs —————————————————————————– Open Letter to Hines Ward Dear Mr. Ward,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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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역경의 열매 연재

전종준 변호사의 자서전이 국민일보에 ‘역경의열매’로 연재 되었습니다. 아래 주소를 참조하세요. http://missionlife.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mis&arcid=0004635878&code=231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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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문턱은 낮아져야 한다

최근, 2012년도 변호사 시험 합격자 정원이 로스쿨 입학 정원의 75%로 결정된 것에 즈음하여, 대한 변호사 협회 회장이 ‘변호사 많이 늘리는게 능사는 아니다’라는 기고문을 발표했다. 2012년 부터 한해 2500명의 새로운 변호사가 배출되면, 변호사 실업난과 소송 천국의 사회 문제가 야기 될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과연 그럴까? 미국에서는 변호사가 많아서 문제가 되기 보다는, 변호사가 많아서 정치, 경제, 사회에 기여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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