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상권 ,살릴 수 있다 얼마 전 뉴욕을 다녀왔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나, 우리부부가 짧은 시간을 내어 가장 즐겨찾는 장소이기도 하다. 한국과 미국이 공존하는 장소라고나 할까? 뮤지컬을 좋아하고 번화한 거리를 즐기는 아내와 마치 한국에 온 것 같은 32가를 즐기는 내가 다 즐길 수 있는 곳이 뉴욕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탁구 때문에 뉴욕을 다녀오기는 했지만, 시간상 들려보지 못했던 맨하턴 […]
TO: 언론제위님 FROM: 전종준변호사 성명서 주제: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국적이탈을 제한하는 국적법에 대한 헌법소원 각하결정 한국 헌법재판소는 2013년 9월 3일 접수한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국적이탈을 제한하는 국적법이 기본권을 침해한다는 헌법소원을 20일 만에 각하결정을 신속하게 내렸다. 헌법재판소는 버지니아주에 거주하는 한인 2세 김성은(Daniel Kim 24세)씨가 “선천적 복수국적자가 만 18세가 된 이후 3개월 이내에 국적 포기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20년 […]
예수가 시작한 유싱킹 최근에 미국에서 발간된 “유싱킹”을 읽고 많은 분들이 격려도 해주시고 조언도 해주셨다. “긍정의 힘”에서 느꼈던 강렬한 자기 중심의 성공이 남을 먼저 생각해야 하는 유싱킹으로?전환하여야 한다는 필자의 의견에 대한 대답이었다. 전화로, 이메일로 의견을 나누다보니 더욱 더 확실하게 “유싱킹”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내가 먼저 풍성해져야 남을 사랑할 수 있다는 조엘 오스틴의 “긍정의 힘”은 일견 맞는듯 […]
영주권자 배우자, 8월에 영주권 신청하면 유리 (전종준 변호사, 워싱턴 로펌) 문) 저는 유학생입니다. 이곳에서 공부하던 중 교회에서 만난 청년과 결혼을 하였습니다. 남편은 영주권자이기에 저를 영주권자의 배우자로 이민청원서(I-130) 을 접수했습니다. 영주권자 배우자의 대기기간이 약 2년 전후라서 저는 그동안 불법을 하면 안되기에 학생신분을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남편이 시민권을 따려면 앞으로 2년을 더 기다려야 하기에 제가 영주권 받는 […]
‘긍정의 힘’을 뛰어 넘는 생각-유싱킹 얼마 전, 폭스(Fox ) 뉴스 아침 생방송에 출현하여 내 자서전식 책 “유싱킹 (uThinking): ‘긍정의 힘’을 뛰어 넘는 생각” 을 소개하게 되었다. 생각지도 않았던 인터뷰였지만 하나님이 주신 귀한 기회라 믿고 나가게 되었다. 생방송이라 마음에 부담도 있었다. 그러나 앵커와 스태프들의 친절함은 내 염려를 말끔이 씻어 주었다. 그들이 나를 유싱킹해 주고 편하게 인터뷰해 […]
나눔 실천한 국제탁구대회 워싱턴 국제 탁구대회가 열린지 벌써 4년이 되었다. 해가 갈수록 짜임새있는 경기 운영과 실력있는 선수들의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은 이 지역에 있는 한국 교회의 체육관을 사용하였는데 이번에는 너무도 많은 선수들이 참여하고 규모가 커지는 바람에 챈틀리에 있는 커다란 체육관을 빌려 대회를?치루게 되었다. 지난 6개월 동안 탁구협회 회원들의 헌신적인 준비와 열정으로 치루어 낸 이번 대회는 […]
아버지날에 바치는 글 지난주 둘째아들의 마지막 지역축구 게임을 다녀왔다. 벌써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제 일리노이로 대학생활을 하러 집을 떠나게 된 것이다. 대학에서 재미로 하는 게임 말고는, 지역대표로 선발되어 축구를 하게 될 일이 없을 것 같아 섭섭한 마음과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경기를 지켜봤다. 아이들 둘을 다 대학에 보내고 나니, 아버지로서 대견하기도 하고 흐뭇하기도 하지만, 이제는 내곁을 떠나는 […]
이민개혁, 변수만 없으면 된다 12년 만에 다시 고개를 든 이민개혁안에 커다란 관심이 모이고 있다.?“이민은 정치다” 라고 했던가? 항상 이민개혁안은 정치와 맞물려서 돌아가고 있다. 공화당은 반이민정책을 취하는 정당이기에 여지껏 민주당이 이민개혁을 주도해 왔었다. 그러나, 반이민정책을 쓰는 공화당도 대통령선거의 결과에 따라서는 표심을 잡기 위해 이민개혁에 동참하기도 한다. 2001년 공화당인 부시 대통령이 당선이 되었을때, 정작 자기의 고향인 텍사스에서 […]
어머니는 작은 예수 봄 향기 짙은 지난 토요일, 부모님을 모시고 공원으로 산책을 갔다. 다리가 불편하시다며 주말마다 나서는 산책을 피하시던 어머님이 따라 나서신 것이다. 산길을 걸으면서 뒤에서 보는 어머니의 모습이 내 마음을 쏴아 쓸어내린다. 나뭇가지로 지팡이를 만들어 지팡이를 붙들고 걸으시는 저 모습이 나를 평생 지키시고?기도해 주셨던 내 어머니의 모습이었다. 몇년 전, 갑상선 암으로 수술을 받으신 후 […]
박근혜대통령의 방미에 거는 기대 한국의 첫 여성대통령이 워싱턴에 첫걸음을 하는 뜻깊은 방문이 왔다. 이곳 동포들에게 조국의 대통령의 방한은 참으로 반가운 일이다. 특히, 박 대통령은 선거 유세중 청년실업에 대해 “밖으로 나가라 그러면 국가는 모든 것을?지원하겠다”는 요지의 제안을 한 적이 있다. 좁은 땅덩어리에 인력자산 밖에 없는 한반도가 살 길이며, 글로벌 시대에 한국의 대안을 잘 제시한 것이다. 그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