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와의 인터뷰 기사 – 선천적 복수 국적법 시정요구

연합뉴스 기사 05/11/2014 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14/05/10/0702000000AKR20140510062800071.HTML “‘특정시기’ 국적이탈 기회 놓치면 20년간 국적 묶어놓아” 미주 한인들 ‘서명운동’ 전개…”한국의 국제화에 저해” (워싱턴=연합뉴스) 이우탁 김세진 특파원 = “한인 2세들의 발목을 잡는 이 제도야말로 반드시 고쳐야한다. 꼭 해결하자.” 국제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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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빈민가의 빵퍼

흑인 빈민가의 빵퍼 남의 고통과 배고픔을 남의몫으로 여기지 아니하고 지난 7년간 꾸준이 빵을 퍼주는 오향숙씨를 만나보았다. 그녀의 어린시절 한때는 길거리에서 동냥하던 할아버지 그리고 구두닦던 오빠,언니들 손에서 자랐던 때가 있었다. 어린시절 삶이 평탄하지 않았던 그녀는 자기의 삶이 저주 받은 인생인가하며 좌절했던 시간들이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불쌍한 사람만 보면 남의 일로 여겨지지 않았고 도와주고 싶은 생각이 먼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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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을 안타깝게 한 세월호

세월을 안타깝게 한 세월호 세월호가 침몰했다. 한국이 침몰했다. 어린 학생들이 그토록 설레임으로 기다리던 수학 여행의 기대가 차가운 주검으로 돌아온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서는 “한국이 시험대 위에 올랐다” 라는 제목의 글로 세계가 한국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세월호 침몰 사고는 모두가 입을 모아 인재라고 한다. 빨리 빨리로 대충 대충하는 사회, 편법에 능한 자가 출세하는 불신사회, 책임 전가에만 급급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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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복지센터를 다녀와서

노인 복지센터를 다녀와서 얼마 전 아리랑 건강복지센터를 다녀왔다. 장소가 메릴랜드 콜롬비아였다. 사무실을 비운다거나 먼길을 가는 일은 내게는?별로 없는 일이다. 그러나, 얼마 전 노인복지센터에서 법률상식을 전해달라는 부탁을 받고는 거절을 할 수 없었다. 내 부모님의 부탁으로 들렸기 때문이다. 유난이 길 찾는 일에 서툴은 나는 아침 일찍부터 내 길잡이 네비게이션을 의지해 먼길(?)을?떠났다. 내가 약속한 시간보다 한시간 전에 도착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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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오바마 원천 봉쇄하는 한국 국적법

제 2 오바마 원천 봉쇄하는 한국 국적법 큰 아들 벤자민이 대학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에 대한 기대와 긍지심을 키우며 한국대학에서 공부를 하고 싶다고 했다. 마음에 승락을 하고 연세대학교로 부터 입학허가서를 받았고 비행기표까지 예약을 하고 미국 친구들과 모여 한국행을 준비하는 아들이 대견해 보이기까지 했다. 그 아들이 국적법이 문제되어 한국행이 좌절되었다. 뉴욕에 계시는 아주머님 한 분도 헌법소원이 접수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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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상상 대장정

무한상상 대장정 얼마전 한 지인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한국에 무한상상 대장정팀이 이곳 워싱턴으로 오는데 그들을 만나 유익한 이야기를 나누어달라는 초대의 전화였다. 한 번도 들어보지못한 이름이였지만 지인의 부탁이라 쾌이 승낙하고 인터넷을 찾아보았다.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 세계가 교실이고 세상이 교과서라는 표어를 가지고 세계를 돌며 배우며 봉사하며 공부하는 대안학교였다. 이런 학교가 있다는것을 처음 안나는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보통의 사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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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여성 인권, 아직 멀었다

한국의 여성 인권, 아직 멀었다 경주 리조트 붕괴사건으로 마음 아파하는 국민들 앞에 신문의 헤드라인으로 등장한?“딸 사망 보상금 절반 달라”는 기사가 또 다시 읽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내용인즉, 12년전 이혼한 생모가 나타나 죽은 대학생 딸의 보상금 절반을 요구한다는 것이었다. 언론이 헤드라인으로 발표한 후, 독자들은 다투어 염치없는 생모가 파렴치한 행동을 한다고 비판하였다. 이혼한 아버지가 친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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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바꿔라

자리를 바꿔라 지난 주, 교회 입구에 커다란 팻말이 붙었다. “Switch your seat Sunday”(일요일 자리를 바꿔라). 그렇다. 대부분의 교인들은 자기가 늘 앉는 지정석이 있다. 학교에서 내 자리가 있듯이, 교회에서도 늘 내가 앉았던 자리가 편하고 그 자리에 있어야만 하나님과 원만한 소통이라도 이루어진다고 생각을 하기도 한다. 어떤 권사님은 자기가 늘 앉던 자리에 새 신자가 앉았다고 화를 내는바람에 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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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은 경제다

이민은 경제다 미국 경기가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거기다 날씨까지 이상 기온으로 폭설이 내리고 정부기관이 문을 닫아 자영업을 하는 많은 사람들이 한숨을 쉬고 있다. 혹시나하고 기대했던 2천만 이민 서류 미비자를 구제하는 포괄적 이민개혁안은 상원만 통과하고 여전히 소강상태이다. 이민은 경제이다. 이민 개혁안을 추진한 레이건 대통령과 클린턴 대통령 시절에 미국이 최대의 호경기를 누린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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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과 소통

이민과 소통 최근 외교부의 발표에 의하면 한국에서의 해외이민이 급속도로 감소했다고 한다. 더우기 미국행 이민자는 2002년 부터 2012년까지는 약 1만명대를 유지했으나 작년에는 3000명대로 급감하여 70% 정도가 줄어들었다고 한다. 한인의 미국 이민 급감 현상을 미국 경제의 침체와 취업을 위한 고용주 감소등으로 이민기회가 줄어든 것으로 풀이한다. 그러나 미국행 이민이 줄어든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무비자 방문 시행이 아닌가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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