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을 보내며

어느 새 시간은 한 해의 끝자락을 향해 달리고 있다. 요즈음 나이 들어 주위를 보니 그동안 모르고 살았던게 많았던 것 같다.세월이란 놈은 잡을 수도 막을 수도 없다는 것을 이제 조금씩 알아가는 중이다.이해가 안되던 것들이 이제는 너무 이해가 된다. 아버님이 같은 말씀을 반복하실 때마다 왜 같은 말씀을 계속 하시나 했는데 이제는 내가 아이들에게 그러고 있다.절대로 녹슬지 않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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