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름 때문에 인종차별

“사전통보 없이 예약석 뺏기고 장애 아내와도 떨어져 유나이티드측 명확하고 정당한 답변 내놓지 못해” 소수계 승객들에 대한 인종차별 관행으로 악명이 높은 유나이티드 항공사가 이번에는 워싱턴의 한인 변호사로부터 인종차별 소송을 당했다. 전종준 변호사(워싱턴 로펌 대표)는 “한국 이름 때문에 항공기 예약 석을 빼앗겼다”며 지난 8월30일 유나이티드 항공을 상대로 인종차별 소송을 제기했다고 4일 밝혔다. 전 변호사에 따르면 이번 소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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