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빈민가의 빵퍼
흑인 빈민가의 빵퍼 남의 고통과 배고픔을 남의몫으로 여기지 아니하고 지난 7년간 꾸준이 빵을 퍼주는 오향숙씨를 만나보았다. 그녀의 어린시절 한때는 길거리에서 동냥하던 할아버지 그리고 구두닦던 오빠,언니들 손에서 자랐던 때가 있었다. 어린시절 삶이 평탄하지 않았던 그녀는 자기의 삶이 저주 받은 인생인가하며 좌절했던 시간들이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불쌍한 사람만 보면 남의 일로 여겨지지 않았고 도와주고 싶은 생각이 먼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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