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와 함께 벚꽃 축제를 할 수 있다면

탈북자와 함께 벚꽃 축제를 할 수 있다면 워싱턴의 벚꽃 축제가 한창이다. 포토맥 강변을 따라 줄줄이 서있는 관광버스의 행렬을 지나 탈북자 북송반대를 위한 데모를 하기 위해 중국대사관으로 향하고 있다. 압록강 강변을따라 굴비처럼 묶여서 줄줄이 북송되는 탈북자의 행렬이 눈에 어른거린다. 뜻이 맞는 몇몇 지인들과 함께 ‘북한 난민 껴안기 모임’을 만들어 풀뿌리 데모를 시작한 지 벌써 3주 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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