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 신청자에게 방문비자를 거부해오던 주한미대사관의 관행 깨지는 첫 케이스 공식 발표

영주권 신청자에게 방문비자를 거부해 이산가족을 양산해오던 주한 미대사관의 관행이 깨지는 첫 케이스가 공식 발표됐다. 전종준 이민전문 변호사와 레인 에반스(민주,일리노이) 연방 하원의원 등은 5일(월) 낮 12시 워싱턴D.C. 내셔널 프레스클럽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주권을 신청했다는 이유로 방문비자 발급이 거부돼 소송 중이던 장순득씨에게 지난 7일 비자가 발급됐다”고 발표했다. 장순득씨는 지난 1999년 10월 가족들과 함께 주한 미대사관에 방문비자 발급을 요청했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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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 신청 이유로 미국 방문비자 발급 거부하던 주한미국대사관 관행 종식

영주권을 신청했다는 이유만으로 미국 방문비자 발급을 거부해왔던 주한미국대사관의 관행이 3년 이상의 시정 노력 끝에 종식 됐다. 한국인에 대한 차별적 비자 발급 거부 관행의 시정을 위해 콜린 파월 국무장관을 상대로 법정 소송까지 제기했던 전종준 변호사는 5일 워싱턴 D.C.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영주원을 신청했다는 이유로 방문비자 발급이 두번이나 거부당했던 장순득씨(43)가 비자 신청 4년 만인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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