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정준영배 국제 탁구 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작년에 처음으로 워싱턴 한인 탁구 협회에서 주관한 국제 탁구 대회가 일년 만에 많은 발전을 기록했다. 총 12개국이 참가했으며 선수는 80여명이 총 150 게임을 치루었다. 서로 다른 문화가 한 자리에 만났고, 인종이 다른 이들이 한 목소리로 응원하는 모습도 보였다. 한인이 주도적으로 미 주류 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좋은 본보기가 […]
엊그제 한국에서 온 지 두어 달 된 유학생을 상담하게 되었다. 대학에서 컴퓨터를 전공한 그 청년은 이곳에서 자동차를 고치는 정비공을 하고 싶다고 했다. 요즈음은 컴퓨터로 작동하는 차들이 많아 평소하고 싶었던 일을 자기의 전공과 연결시켜 해보고 싶다고 했다. 그렇게 해보고 싶었던 일이었음 한국에서 부터 해보지 그랬냐고 하니 “주위 시선이 따가워서요” 라고 했다. 또 한번은 젊은 여자분이 상담을 […]
9?11 테러 이후, 미국 사회에서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온 것 중 하나는 바로 반 이민 정서이다.?2001년 초에 통과된 또 다른 245(i) 조항이 부시 대통령이 서명을 하기 직전에?9?11테러 사건이 터지는 바람에 그 법안은 영원히 사라지고 말았다.?그 이후 약 10년 동안 미 의회는 드림 법안이나 불체자 구제안등의 이민 개혁 법안에?계속 찬물을 끼얹었다. 그러나 이젠 상황이 달라졌다. 9?11테러의 […]
예상하지 못한 대 지진과 쓰나미로 만신창이가 된 일본을 보고 한국인의 감정이 복받쳤다.?불행을 당한 일본의 고통과 아픔을 보면서 지난 과거의 감정은 잠시 뒤로 한채, 많은 한국인들이 도움의 손길을 뻗었다. 돕는 우리 마음속 어느 한 구석에는 “이렇게 도우면 정말 귀한 이웃이 되겠지” 라고 생각했을 것이며, 또한 일부 종교인들은 최고의 선교 기회로 여겼는지도 모르겠다.?이렇게 이웃을 도와야 한다는 감정이 […]
일본의 움직임이 수상하다. 대지진과 쓰나미의 혼란이 가시기도 전에 일본은 순시선을 독도 인근 해역에 보냈다고 한다. 이번 뿐만 아니라, 올해에만도 벌써 27차례나 나타났고, 2010년에는 95차례, 2009년에는 88차례나 일본의 순시선이 출현했다고 한다. 과연 일본은 무슨 속셈으로 이렇게 하는 것일까??혹시 일본은 독도를 유사시에 군사적 도발로 영유권을 차지하려는 준비 작업을 하는 것일까? 이에 때를 맞추어 한국 정부는 일본이 독도를 […]
워싱턴에서 약 20년간 이민 전문 변호사로 일하다 보니 클라이언트들이 이민문제뿐 아니라 다른 문제로도 고통받는 것을 많이 본다. 그들은 “전 변호사님이 제 일을 다 알아서 처리해 주었으면 좋겠어요”라고 자주 말한다. 미국 변호사들은 당장 언어 소통의 문제가 있어 통역을 대동해야 하니, 일 처리 시간과 경비가 더 많이 들기 때문이다. 이민문제만 갖고도 일이 많았던 나는 계속 그건 내 […]
한국에서 혼혈인 운동의 장벽을 느끼고 미국에서 잊혀진 아이들을 부각시키기로 했다. 레인 에반스 의원에게 ‘혼혈인 자동시민권 부여 법안’을 상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법이 통과된다면 미국에서 이미 영주권을 가진 혼혈인은 미국 시민권자가 되고, 차후에 제2의 법안을 통해 한국에 남아 있는 혼혈인들에게 미국에 올 수 있는 법적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2004년 4월, 에반스 의원은 미 […]
주한 미 대사관의 부당한 비자 거부는 가족의 만남을 막는 인권의 문제라고 생각했다. 이민법 어디에서도 ‘극도의 강한 연대’를 요구하는 법 조항이 없다. 미 국무부에 이에 대한 법적 의견서를 요청했으나 역시 대사관의 설명만을 되풀이했다. 1년이 지나자 K씨마저 미국 방문을 포기했다. 난 포기할 수 없었다. 변호사비도 받지 않고 주말까지 일하는 나에게 아내는 건강을 생각해 제발 쉬라고 했다. 밤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