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국 시민권 양식인 N-400 가 2024 년 4 월 1 일 부터 대폭 바뀌었다. 요즘 11 월 대통령 선거 전에 시민권 신청이 늘고 있는데 구 양식 대신에 새로 바뀐 시민권 양식을 사용하여야 한다. 새로 바뀐 시민권 양식의 가장 큰 특징은 시민권자와 결혼하여 영주권을 받은 사람과 일반 취업 이민이나 가족 이민으로 영주권을 받은 사람을 구별한 것이다. […]
NIW 의 세번째 요건은 신청인의 노동허가서와 고용주/스폰서를 면제해 주는 것이 미국 국익에 도움이 되는가? 신청인의 제안된 노력(Proposed Endeavor)의 독특성과 실현 가능성으로 인해 미국내 취업 고용주/스폰서와 노동허가서(PERM) 절차를 면제해 주어 영주권을 부여하는 것이 미국 국익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증명하면 된다. 새 규정에 의해서 노동허가서 면제로 인해 미국 노동자에게 불이익이 없다는 것을 증명할 필요는 없다. 따라서 신청인의 […]
전종준 변호사, 이민 1세는 국적 자동상실, 2세는 복수국적 모순 지적 지난 3월 19일에 보낸 대통령 청원서에 대한 법무부와 병무청의 답변이 지난 주 전종준 변호사 사무실에 도착했다. 뉴욕 일원 한인 단체와 대통령 청원서 발송에 관한 기자회견 후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족쇄를 풀기 위한 국적 자동상실제의 부활을 촉구한 청원서였다. 대통령을 대신하여 법무부는 청원서의 답변에서 국적 자동상실제의 부활에 반대하는 […]
NIW 의 첫번째 조건은 신청인의 제안된 노력(Proposed Endeavor)에 초첨을 맞춘다. 즉 제안된 노력이 국가적으로 어떻게 중요한가를 증명해야 한다. 신청인이 미국에서 앞으로 진행할 연구 방향 및 활동 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청인 어떤 제안된 노력을 할 것이며, 국익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를 밝혀야 한다. 예를 들면, 암 치료를 연구하는 연구원이 새로운 암 치료약 개발에 대한 […]
사람의 고정관념이 바뀐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인 것 같다. 아무리 이야기해도 본질은 무시하고 본인이 알고 있는 상식만 앞세우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2019년 12월 헌법재판소에서 선천적 복수국적에 관한 공개 변론이 열렸다. 필자는 9명의 재판관 앞에서 한국에 출생신고도 되어 있지 않은 미국 태생 한인 이민2세들이 복수국적으로 인해 미 공직이나 정계진출에 장애가 되고 있음을 증거 자료를 통해 […]
취업 이민 2순위 국가 이익 면제(NIW)의 자격 요건은 무엇이고, 누가 신청할 수 있나? 미 연방 이민국은 NIW를 신청하고자 하면 다음의 3가지 요건이 충족되었는지 여부를 심사한다. 첫번째 조건을 설명하기 위해 먼저 누가 특출한 능력자의 소유자이며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떤 분야의 종사자가 미국 국익에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신청인이 특출한 능력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
취업 이민의 필요 조건은 고용주이다. 그러나 힘든 경제 상황속에서 고용주/스폰서 찾기는 힘든 숙제와 같고 또한 고용주를 찾았다 하더라도 고용주의 세금 보고 상 재정 능력 불충분으로 인해 신청조차 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기에 합당한 고용주 찾기란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취업 이민 중의 하나는 고용주 없이 신청할 수 있는 ‘국가 이익 […]
미국을 빨리 갈 수 있는 비자는 무엇인가? 미국에서 자녀의 교육 때문에 혹은 미국 투자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간혹 묻는 질문이다. 소액 투자인 투자 비자(E-2)가 해답 중 하나이다. 투자 비자는 영주권은 받지 못하나, 투자 액수가 적고 투자를 유지하는 한 미국내 체류가 가능하다. 요즘 인터넷이 발달하여 정보의 홍수 속에서 투자 비자에 대한 근거 없는 말도 나돌고 있는 […]
“주한미군 발령이 취소되었습니다.” 미국 공군에서 근무하던 한 한국계 장교는 지난해 이 같은 인사 명령을 듣고 깜짝 놀랐다. 미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한 전도유망한 장교였던 그는 주한미군 발령 직후 공군에서 ‘미국에서 태어날 당시 부모 국적’을 물어본 게 생각났다. 알고 보니 부모가 미 영주권을 가진 한국인이라고 답한 게 주한미군 발령의 취소 이유였다. 그제야 자신이 한국 국적법에 따라 한국과 미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