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 신청 이유로 미국 방문비자 발급 거부하던 주한미국대사관 관행 종식
영주권을 신청했다는 이유만으로 미국 방문비자 발급을 거부해왔던 주한미국대사관의 관행이 3년 이상의 시정 노력 끝에 종식 됐다. 한국인에 대한 차별적 비자 발급 거부 관행의 시정을 위해 콜린 파월 국무장관을 상대로 법정 소송까지 제기했던 전종준 변호사는 5일 워싱턴 D.C.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영주원을 신청했다는 이유로 방문비자 발급이 두번이나 거부당했던 장순득씨(43)가 비자 신청 4년 만인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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