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난민 껴안기 모임에서 매주 토요일 와싱턴 디씨 중국대사관 앞에서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 데모를 시작했습니다. 민초들의 풀뿌리 데모를 통해 한국과 미국등지의 사람들에게 동참을 호소합니다. 중앙일보 기사: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1376880
2012년 6월 30일 와싱턴 중앙장로교회에서 “2012년 워싱턴 국제탁구대회”를 개최합니다. 미주에서 와싱턴 한인이 주최하는 최초이자 최대의 탁구대회입니다. 미국 탁구협회 공인 국제대회입니다. 중앙일보 기사: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1362172
워싱턴에서 약 20년간 이민 전문 변호사로 일하다 보니 클라이언트들이 이민문제뿐 아니라 다른 문제로도 고통받는 것을 많이 본다. 그들은 “전 변호사님이 제 일을 다 알아서 처리해 주었으면 좋겠어요”라고 자주 말한다. 미국 변호사들은 당장 언어 소통의 문제가 있어 통역을 대동해야 하니, 일 처리 시간과 경비가 더 많이 들기 때문이다. 이민문제만 갖고도 일이 많았던 나는 계속 그건 내 […]
한국에서 혼혈인 운동의 장벽을 느끼고 미국에서 잊혀진 아이들을 부각시키기로 했다. 레인 에반스 의원에게 ‘혼혈인 자동시민권 부여 법안’을 상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법이 통과된다면 미국에서 이미 영주권을 가진 혼혈인은 미국 시민권자가 되고, 차후에 제2의 법안을 통해 한국에 남아 있는 혼혈인들에게 미국에 올 수 있는 법적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2004년 4월, 에반스 의원은 미 […]
주한 미 대사관의 부당한 비자 거부는 가족의 만남을 막는 인권의 문제라고 생각했다. 이민법 어디에서도 ‘극도의 강한 연대’를 요구하는 법 조항이 없다. 미 국무부에 이에 대한 법적 의견서를 요청했으나 역시 대사관의 설명만을 되풀이했다. 1년이 지나자 K씨마저 미국 방문을 포기했다. 난 포기할 수 없었다. 변호사비도 받지 않고 주말까지 일하는 나에게 아내는 건강을 생각해 제발 쉬라고 했다. 밤잠을 […]
워싱턴DC에 작은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했다. 햇볕이 들어올 수 있는 창문 하나 없는 작은 방에서 무슨 업무부터 시작해야 할까 고민했다. 스탠리 쿡 변호사 사무실에서 이민법을 배웠던 것이 기억났다. 처음엔 돈이 없어 광고를 못해 전화도 걸려오지 않았다. 전화를 걸 곳도 없었던 상태에서 기도하며 이민법 관련 책을 독파하기 시작했다. 어느 날 동양마켓에서 발행하는 주간지를 우연히 보게 되었다. 상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