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없는 권리 없다. —한국 참정권 보다 지구촌 참정권 필요— 해외 동포 참정권 부여 법안이 거론되고 있다. 해외 동포의 참정권 부여 법안은 법 형평상 원칙에 어긋나며, 또한 한국와 한국인의 진정한 세계화에 역행하는 처사라 할 수 있다. 먼저 의무없는 권리 없다. 한국 국민의 5대 의무는 국방, 납세, 교육, 근로, 그리고 환경보존이다. 미국이나 다른 해외에서 영주권을 받고 영주 […]
그간 별고 없으신지요? 이곳 워싱턴 식구들은 별탈없이 잘 지내고 있읍니다. 항상 마음은 있으면서도, 글로 사랑을 미처 전하지 못한 불례를 용서하여 주십시요. 오늘 저녁 총무님 제1주기 추모예배 중, 총무님의 사랑을 글로 다 표현 할 수 없었기에 그동안 펜을 감히 들 수 없었다는 사실을 비로소 깨닫게 되었읍니다. 지금 그곳에서도 천국 YMCA를 운영하고 계실 총무님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
탐 데이비스 연방 하원의원의 당선을 축하드린다. 한인의 친구임을 자처하며, 한인의 지지를 호소했던 탐 데이비스 의원. 특히 선거전에는 한인을 위한 독특한 선거공약까지 내세워 워싱턴 동포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것은 다름 아닌 ‘한국인의 무비자’ 공약이다. 그러나 문제는 한국인의 무비자 공약이 선거만을 의식한 공수표 남발인가, 아니면 진정으로 한국인의 인권을 도모하려고 하는 것인가 하는 것이다. 몇 년 전 주한 미 […]
“영주권 수속 중 한국 다녀오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혹은 영주권 소지자인데 한국에서 장기 체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먼저 재입국 허가서(Reentry Permit)와 여행 허가서(Advanced Parole)의 차이점부터 분석해 본다. 재입국 허가서란, 영주권자가 1년 이상 해외체류시 재입국이 불가능 해 질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위해 재입국 허가서를 이민국으로부터 받는 것이며, 2년동안은 안전하게 해외 장기 체류가 가능하다. 물론 재입국 […]
법은 법이다. 먼저, 수도 이전 특별법에 대한 헌법 재판소의 결정은 존중되어야 마땅하다. 반면에 이번 사건은 헌법 개정을 통한 헌법 재판소의 폐지를 논의 할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헌법 재판소의 결정에 의한 것이 아니라, 헌법 재판소라는 법적 기구의 불필요성을 의미하는 것 이다. 원래 삼권 분립하의 정부 세 부처는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이다. 그러나 한국은 헌법 재판소가 […]
“ 시민권자와 결혼하여, 엉주권 신청을 했는데 남편의 직장때문에 다른 주로 이사해야 되는데, 이사를 가도 영주권 나오는데 문제는 없는지요?” 병태씨는 미국에서 시민권자 여성을 만나 결혼하게 되었다. 그래서 지금 살고 있는 버지니아 주에서 영주권 신청을 했다. 영주권 서류를 이민국에 제출하고나서 약 3개월 정도 후 취업 허가증을 받고, 그동안 불법 신분으로 할 수 없었던 소셜번호와 운전 면허증을 발급 […]
골프를 친다. 공을 칠때는 고개를 들지 말고, 공을 보란다. 움직이지 않는 골프공마저 보지않아 헛스윙을 하고 만다. 아! 바로 이것이구나. 예수가 골프공과 같구나. 세상에 한눈 팔지않고 예수만 바라보니, 만사형통 할 수 밖에……. 골프를 친다. 광고처럼 마이웨이 하지말고, 페어웨이를 하란다. 정처없이 날아간 골프공을 찾느라, 본의 아닌 운동 중에 뱃살마저 빠진다. 아! 바로 이것이구나. 예수가 골프공과 같구나. 예수를 […]
“내 자식이 21세가 곧 넘어요. 어떻게 하면 식구 전부가 같이 영주권을 받을 수 있나요?” 용팔씨에게는 만 20세의 아들이 있다. 이민법상 21세가 넘으면, 더이상 동반가족으로 인정이 안되기 때문에 같이 영주권을 못 받을까 고민에 빠졌다. 용팔씨는 학생비자로 미국에 체류하면서 영주권 수속을 모색하고 있던 차에 고용주를 찾았다. 그런데 문제는 고용주를 찾았다 하더라도, 노동부에서 노동 허가서를 받는데만 약2년 전후가 […]
“부시냐 케리냐” 미국은 올 11월에 있을 대통령 선거?때문에 정신이 없다. 부시는 “또다시 4년”을 외치고 있고, 케리는 “새롭게?바꾸자”로 역설하고 있다. 단군 이래로 조선시대가 막을 내릴 때까지 한국은 왕조시대였다. 왕이 곧 법이었고, 왕권에 의해 모든 것이?이루어졌다. 이러한 왕은 반란이 없는 한 죽을때까지 왕의 자리를 지켰고, 왕위는 다시 그 자녀에게 세습 되었다. 처음으로 대통령제를 해 보았으나, 조선 시대의 […]
우연히 글을 하나 읽었다. 한 인권 운동의 창시자가 한 말, 그것은 너무나 정곡을 찌르는 말이었다. “누가 업적을 받을까를 걱정하지 않는 한, 당신은 큰 일을 성취 하실 것 입니다.” 이 글을 읽고 난 뒤 한참동안이나 생각에 잠겼다. 자신의 업적이나 영광을 처음부터 내려 놓아야 하는 자신과의 도전. 이것이 바로 큰 일을 성취하는 비결임을 깨우쳐 주는 글이었다. 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