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여러분, 사랑합니다

워싱턴 밀알 선교단의 20주년 감사예배에 참석했다. 장애란 아픔을 딛고 일어서는 이들이나, 장애를 내 아픔으로 알고 도와주는?아름다운 밀알 선교단이 벌써 20년이나 되었다고 한다. 15여년 전부터 밀알의 후원자로 밀알 가족의 신분문제를 돕고 있는데, 그 작은?도움을 감사하다고 감사패를 주셨다. 정말 송구스럽고 죄송한 마음으로 상을 받았지만?그 모임에 오신 모든 분들은 너무도 훌륭한 분들이었다. 개인 및 기관에서 받은 상이 57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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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c Boom by Immigration Reform

Immigration is politics. In the past thirty years immigration reform has been at the forefront of our nation’s agenda. In the 1980’s, Ronald Reagan signed the Immigration Reform and Control Act of 1986 to grant amnesty to undocumented immigrants. In the 1990’s, Bill Clinton instituted the original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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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사면 美 체류비자 주는 법안 믿을만 한가?

50만불 짜리 집을 사면 체류비자를 주는 법안에 관한 기사가 지난 주에 나간 후, 연일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체류비자를 얻기위해 고민하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처럼 보여졌다.?그러나, 미국 부동산 경기를 살려 경제회복을 해보려는 미 연방 상원의원들이 구상하는 이 법안은 얼마나 실용성이 있을 지 의문이다. 치 음부터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이 체류비자 제안은 비도시지역에 50만불 투자하면 영주권을 주는 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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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 주한 美 대사를 바라보며

한미 수교 이후 129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계 주한미대사가 탄생했다.?첫번째 한국계 주한대사라는 이유로 한국에서도 미국에서도 커다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번에 주한미대사로 인준된 성 김은 중학교때 미국으로 온 1.5세이다.?그 성 김이 나를 두번이나 놀라게 했다. 나 는 성 김을 2006년1월 한국 국회 초청으로 레인 에반스 미 연방 하원 의원과 함께 한국을 공식 방문했을 때 처음 보았다. 그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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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 입은 억만장자

애플의 공동 창시자이며 억만장자이자 창조 경영의 대명사인 스티브 잡스가 세상을 떠났다. 그의 천재적 재능으로 컴퓨터 산업의 혁신을 통해 세상을 바꾸어 놓은 잡스가 사망하자,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사람은 살아 있을 때 보다 죽은 후에 더 영향력이 있다고 하던가? 한국의 일부 대기업과 중소 기업에서 학력 무관 혹은 나이 무관을 앞세워 사원을 모집하였다. 스티브 잡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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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북한 인권법은 그림의 떡인가?

탈북자들을 돕기 위한 자선 음악회가 워싱턴 필그림 교회에서 열렸다.?2세 한인 음악가들이 뉴욕과 다른 주에서 와서 탈북자의 인권 사랑을 마음껏 보여준 아름다운 음악회이였다. 탈북자 행사를 주관하는 단체나 교회가 별로 없는 이때에, 필그림 교회의 손형식 목사가 사명을 가지고 자리를 제공하고 후원을 아끼지 않아 이런 자선 음악회가 열릴 수 있었다고 한다.?북한 자유연합의 대표 수잔 숄티가 참석한 행사이였지만 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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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노스 (OSNOS) 변호사를 보내며…

많은 애도의 물결이 장례식장을 메웠다. 56세의 젊은 나이에 뇌암으로 고생하다 생을 마감한 오스노스 변호사를 기억하며 그를 사랑했던 가족, 친구 그리고 클라이언트들이 모여 그와의 마지막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일반 한국 장례와는 달리 복장도 자유스러웠으며, 그를 추모하는 추모사는 그와 보냈던 즐거운 시간을 회상하며 마치 가까운 곳으로 길 떠나는 친구를 배웅하는 자리 같았다. 마지막으로, 한번 더 그를 만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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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헌법재판소의 딜레마

재외 국민선거가 뜨거운 감자다. ‘처음부터 재외국민에게 투표권을 주지 말았어야 한다’는 주장과 ‘새로 부여된 재외국민 선거권은 불충분하다’는 주장이 팽팽이 맞서고 있기 때문이다. 2007년 6월, 헌법 재판소는 주민등록이 안되었다는 이유로 재외국민에게 선거권을 인정하지 않는 공직 선거법과 지방선거법 그리고 국민투표법 조항에 대해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즉 재외국민의 선거권 부여는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 실현이라고 못을 박았다. 200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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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석사학위, 영주권 보장 안돼

요즈음, 한국과 미국내에서 빈번하게 전화를 받는다. “학사학위 소지자인데 석사학위가 있으면 미국 영주권을 준다는 말을 듣고 석사과정을 신청하려고 하는데 맞는 말인지요?” “석사학위 소지자인데 영주권 신청을 하려고 합니다.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요? 이와같이, 석사 학위만 있으면 자동으로 영주권을 획득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착각은 일부 언론의 큰 타이틀만 보고 속 알맹이는 보지 못한 부주의에서 비롯된 것 같다. 우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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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장사 대학의 학생은 어떻게 되나

최근 한인 타운내의 북버지니아 대학(UNVA)에 미 연방 이민세관집행국(ICE) 이 불시에 급습하여 학교 직원과 학생들을 심문하였으며 관련 자료를 압수했다고 한다.이번 단속에 걸린 대학은 학생들이 출석을 하지 않아도 학생 비자 신분을 유지시켜 주는등 외국인 학생 관리에 문제가 발각된 것이다. 원래 학생들이 출석을 제대로 하지 않거나 혹은 성적이 미달이 될 경우 학교 당국은 유학생 감시 시스템(SEVIS) 에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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