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임승차 비례대표제 폐지돼야

무임승차 비례대표제 폐지돼야 최근 한국 국회에서는 종북 의원들에 대한 혼란과 불안감 확산으로 제도적 장치를 찾느라 고심하고 있다. ‘종북의원’과 ‘종북 보좌관’들이 국회에 대거 진입함으로써 앞으로 4년 동안 한국의 국방과 안보에 관한 모든 기밀을 어떻게 이용 할 지 몰라서 이에 대한 감시와 감독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한국 헌정사에 국회의원 선출 방법 중의 하나로 비례대표제를 도입한 것은 제왕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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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기사: [발언대] 만취한 사람에 술 팔면 책임 묻는 미국

[발언대] 만취한 사람에 술 팔면 책임 묻는 미국 늦은 감이 있지만 한국의 음주문화가 매스컴을 달구고 있다. 사실 미국 형사법정에서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걸려드는 것이 바로 음주관련 범죄이다. 미국에 체류하는 유학생·주재원이나 영주권자를 막론하고 음주운전 및 음주 관련 범죄로 구속되는 한국인을 흔히 볼 수 있다. 한국과는 달리 미국에서는 길거리에서 술 주정을 해도 ‘공공 음주죄’로 걸리며 술병을 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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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을 준비시켜주는 탈북자

통일을 준비시켜주는 탈북자 탈북자 북송 반대 데모를 워싱턴 DC 중국대사관 앞에서 한지 어느 덧 한달이 넘었다. 우리가 나타날 때마다 창문틈이나 밖에서 보고는 중국대사관측은 경찰을 부르면서 아주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워싱턴에서의 우리 작은 모임의 뜻이 중국정부에게 전달이 되고 있으리라 기대해 본다. 매주 토요일 대사관 앞에서 하는 데모를 직접 참여는 못하지만 마음으로 응원한다고 전화를 준 분들이 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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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와 함께 벚꽃 축제를 할 수 있다면

탈북자와 함께 벚꽃 축제를 할 수 있다면 워싱턴의 벚꽃 축제가 한창이다. 포토맥 강변을 따라 줄줄이 서있는 관광버스의 행렬을 지나 탈북자 북송반대를 위한 데모를 하기 위해 중국대사관으로 향하고 있다. 압록강 강변을따라 굴비처럼 묶여서 줄줄이 북송되는 탈북자의 행렬이 눈에 어른거린다. 뜻이 맞는 몇몇 지인들과 함께 ‘북한 난민 껴안기 모임’을 만들어 풀뿌리 데모를 시작한 지 벌써 3주 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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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까지 번진 한미 FTA 논쟁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으로 한국이 몸살을 앓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이제는 사법부까지 논란의 촛점이 되고 있다. 현직 판사가 한미 FTA가 불평등 조약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재협상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법원행정처에 두도록 대법원장에게 청원해야 한다고 하고, 이에 대해 현직 부장검사는 일부 판사들의 행동은 국가기관간의 균제와 균형을 위한 삼권분립 원칙의 무시하는 초헌법적인 발상이라고 반박하였다. 과연 법의 심판자인 판사가 마치 한미 FTA를 반대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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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 어디로 가나

한국에 안철수 신드롬이 불고 있다. 인터넷이나 신문에 안철수 기사는 단골 메뉴이다. 갑자기 대통령 후보로까지 부상되면서 그에게 거는 기대 또한 대단하다. 최근에 1500억을 기부하면서 역시 안철수란 의견과, 정치를 하기 위한 쇼라는 견해도 있다. 한국민은 언제나 새로운 사람에게 새로운 기대를 건다. 내가 이루어 내지 못한, 나의 일을 처리해 줄 영웅을 기다리는 것이다. 새로운 인물이 나오는 것은 적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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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 주한 美 대사를 바라보며

한미 수교 이후 129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계 주한미대사가 탄생했다.?첫번째 한국계 주한대사라는 이유로 한국에서도 미국에서도 커다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번에 주한미대사로 인준된 성 김은 중학교때 미국으로 온 1.5세이다.?그 성 김이 나를 두번이나 놀라게 했다. 나 는 성 김을 2006년1월 한국 국회 초청으로 레인 에반스 미 연방 하원 의원과 함께 한국을 공식 방문했을 때 처음 보았다. 그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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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북한 인권법은 그림의 떡인가?

탈북자들을 돕기 위한 자선 음악회가 워싱턴 필그림 교회에서 열렸다.?2세 한인 음악가들이 뉴욕과 다른 주에서 와서 탈북자의 인권 사랑을 마음껏 보여준 아름다운 음악회이였다. 탈북자 행사를 주관하는 단체나 교회가 별로 없는 이때에, 필그림 교회의 손형식 목사가 사명을 가지고 자리를 제공하고 후원을 아끼지 않아 이런 자선 음악회가 열릴 수 있었다고 한다.?북한 자유연합의 대표 수잔 숄티가 참석한 행사이였지만 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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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헌법재판소의 딜레마

재외 국민선거가 뜨거운 감자다. ‘처음부터 재외국민에게 투표권을 주지 말았어야 한다’는 주장과 ‘새로 부여된 재외국민 선거권은 불충분하다’는 주장이 팽팽이 맞서고 있기 때문이다. 2007년 6월, 헌법 재판소는 주민등록이 안되었다는 이유로 재외국민에게 선거권을 인정하지 않는 공직 선거법과 지방선거법 그리고 국민투표법 조항에 대해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즉 재외국민의 선거권 부여는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 실현이라고 못을 박았다. 200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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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정책

2018 년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온 국민과 기업이 하나가 되었다. 그러나 평창이 동계 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되자 벌써부터 진보와 보수간의 색깔 전쟁이 다시 시작되고 있다. ‘정권을 바꾸어서 동계 올림픽을 남북 공동으로 개최하자’며 진보에서 먼저 포를 쏘았다. 한국의 보수와 진보의 개념은 정치학에서 논하는 정치 이념과는 큰 차이가 있다. 정치 이론과 실제의 혼선으로 인한 한국의 변형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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