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 이민국은 2023 년 10 월 1 일부터 미국내에서 방문 비자 연장이나 다른 비 이민 비자로 변경시 지문 날인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비자 연장 및 변경서인 I- 539 를 접수할 때 지문날인 비용 $85 을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그동안 지문날인과 비용 납부는 트럼프 행정부 때 이민법 강화조치 중 하나였던 것이다. 이번 이민국의 […]
미 연방 이민국은 2023년 10월 1일부터 미국내에서 방문 비자 연장이나 다른 비 이민 비자로 변경시 지문 날인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비자 연장 및 변경서인 I-539를 접수할 때 지문날인 비용 $85을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그동안 지문날인과 비용 납부는 트럼프 행정부 때 이민법 강화조치 중 하나였던 것이다. 이번 이민국의 조치로 바이든 행정부에서 트럼프의 반이민정책 중 […]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날씨가 가을을 알려주는 것 같다.어머님 댁 앞집 밤나무에는 밤 송이가 주렁주렁… 그 밤알이 떨어지면 앞집 아이는 얼른 밤송이를 바구니에 가득 담아 집 앞에 놓고 간다. 부모님이 좋아하신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난 그 바구니를 보면 마트로 달려가 한국 과자를 듬뿍 사다가 아이들에게 전해준다. 처음에는 신기해 하더니 너무 좋다고 난리다. 아버님 돌아가신 이후, […]
▶ 선천적 복수국적문제 피상적 답변 되풀이에 전종준 변호사가 두 번째 대통령 탄원서를 살펴보고 있다. 베트남전 국가유공자의 미망인인 백정순(NY 거주)씨가 4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두 번째 탄원서를 제출했다. 1차 탄원서를 제출한 지 약 한달 만인 지난달 5일 한국 법무부와 병무청으로부터 회신을 받았으나 너무 피상적인 답변에 실망해서다. 백씨는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인 남편의 사후 한국 호국원에 안장하려 했으나 미국 […]
E-2 비자 배우자는 취업이 가능하다. 예전에는 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이민국에 취업증(EAD) 을 신청해야만 했다. 그러나 2022 년 4 월 부터 새로 바뀐 규정에 의하면 E-2 비자만 있으면 취업증 없이도 취업이 가능하게 되었다. 취업을 위해서는 취업증이 없어도 되지만 증명서류가 필요할 경우에는 따로 취업증을 신청 할 수도 있다. 여기에서 E-2 비자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다. 첫째, 소액의 투자를 […]
미국 공항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하는 것이 입국 심사이다. 입국 심사는 입국 심사관의 질문을 통해 입국자의 방문 목적을 확인하고 심사하는 과정이다. 때로는 입국 심사대가 두려움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데, 여기서 입국 심사대에서 가장 많이 묻는 질문 5 가지를 살펴 보기로 한다. 첫째, 방문 목적이 무엇입니까? What is the purpose of your trip? 무비자로 입국할 경우에는 관광 […]
요즘 온라인 소개팅 인기가 대단하다. 미국 시민권자인 갑돌이도 온라인 소개팅으로 한국에 있는 갑순이를 알게 되었다. 두사람은 서로 마음이 맞는다면서 정식으로 만나서 연애하기로 하고 갑돌이가 한국을 방문하였다. 서울에서 처음으로 직접 만난 두 사람은 데이트를 하면서 결혼까지 생각하게 되었다. 갑돌이가 미국으로 돌아온 뒤, 이번에는 갑순이가 미국을 무비자로 방문하게 되었다. 그런데 주위에서 결혼은 빨리하면 할수록 좋다며 결혼을 권유했다. […]
미 시민권자와 결혼하여 미국 내에서 영주권 신청을 접수한 상태에서 시민권자인 배우자가 갑자기 사망하게 되면 접수된 영주권 신청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 미 시민권자와 결혼을 하면 이민국에 가족 이민 청원서(I-130)과 신분변경 신청서(I- 485)를 동시에 접수할 수 있다. 그런데 만약 시민권자인 배우자가 영주권 인터뷰 전에 갑자기 사망할 경우, 가족 이민 청원서와 신분 변경 신청서가 자동으로 취소되는 것으로 착각하기도 […]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 부인이 보낸 대통령 탄원서에 대해 약 한달 만에 법무부 장관과 병무청장의 회신이 필자의 사무실에 도착했다.두 회신은 37세 선천적 복수국적자인 국가유공자 아들이 아버지 안장을 위해 한국에 가면 국적이탈 미신고자의 병역의무로 인해 미국으로 돌아올 수 없을 수도 있다는 우려에 대한 직접적이고도 명확한 답변을 밝히지 못했다. 법무부는 법과 사실을 제대로 분석 및 적용을 못했고, 병무청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