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한인들, 국회서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 토론회’ 연다

연합뉴스: 재미 한인들, 국회서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 토론회’ 연다 (워싱턴=연합뉴스) 김세진 특파원 = 워싱턴DC와 뉴욕, 로스앤젤레스의 재미 한인들이 국회에서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김영진 뉴욕 한인 직능단체협의회 회장과 이민법전문가 전종준 변호사 등 한인들은 17일(현지시간) 워싱턴DC 근교 애넌데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0월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토론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선천적 복수국적 제도가 포함된 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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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혼자 초청시 주의해야 할 점

약혼자 초청시 주의해야 할 점 문) 저는 미국에서 태어난 시민권자입니다. 얼마 전에 어머니 친구분이 딸과 함께 미국 여행을 왔다가 그 딸과 선을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 보는 순간, 제가 찾던 이상형이란 생각이 들어 함께 데이트를 하다가 한국을 돌아갔습니다. 그 이후로 우리는 이멜과 전화로 매일 서로 연락하면서 결혼을 약속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제가 한국으로 나가서 여자 친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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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바꾼 오바마

말 바꾼 오바마 오바마가 약속을 깼다. 여름이 끝나기 전에 이민개혁에 관한 행정명령을 발동하겠다고 했다가 지금은 11월 중간선거 이후로 연기한다고 말을 바꾸었다. “이민은 정치다” 라고 했듯이 오바마가 정치에 밀려서 이민개혁에 또 다른 공수표를 발행한 것이다. 그 이유인즉, 공화당이 우세한 남부지역에서 공화당 상원의원이 더 많이 당선될 경우, 현재의 상원 다수당 자리를 빼앗길까 우려한 나머지 민주당이 선택한 불가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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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 자녀의 학생비자 변경 서둘러야

F-2 자녀의 학생비자 변경 서둘러야 문) 저는 현재 학생비자(F-1)를 가지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의 아내와 자녀들은 저의 동반가족으로 F-2 비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의 첫째 아들이 이번에 대학에 입학하게 되어서 학교에서 입학허가서를 받고 약 2달 전에 이민국을 통해 학생비자로 변경 신청을 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가을학기가 시작되는 8월 말까지 학생비자 승인이 이민국에서 나오지 않으면 학교 등록을 못한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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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행복해야 나도 행복

남이 행복해야 나도 행복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을 다녀간 빈자리에 후폭풍이 일고 있다. 커다란 행사를 즐기며 호화스러운 차를 탈거라는 우리의 생각은 빗나가고, 교황은 그의 커다란 마음을 작은 차에 실고 다니었다. 소외되고 힘든 약자편에 선 교황의 행보를 보면서 많은 사람들은 ‘비바 파파’를 외치며 마치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처럼 그를 열광하였다. 그 열광이 일회성 이벤트로만 끝나기에는 ‘나눔과 화해’라는 교황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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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체자 구제안 나오나?

불체자 구제안 나오나?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여름이 지난 뒤 중대한 행정명령을 통해 약 500백만 명의 이민서류 미비자(불체자)에게 취업증(Work Permit)을 발급하는 추방유예 조치를 취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이에 맞서, 연방하원 공화당에서는 오바마 대통령을 권력남용으로 탄핵하겠다고 위협을 놓으면서 서로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오바마와 연방 하원 공화당과의 기싸움이 시작된 것이다. 그러면 과연 오바마 대통령이 시행하려고 하는 추방유예는 전에 있었던 불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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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원 비자 연장이 더 까다로워

주재원 비자 연장이 더 까다로워 문) 저는 한국의 중소기업 사장으로 미국에 지사를 설립하여 주재원 비자를 받았습니다. 저와 아내 그리고 아이들도 함께 동반 가족으로 왔습니다. 처음에 1년 동안 유효한 주재원 비자를 받고 비자 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주재원 비자의 연장 신청을 냈습니다. 주재원비자를 처음에 무난히 받았기에 연장도 쉽게 될 줄 알고 이민국에 접수했습니다. 그런데 보충서류가 매우 까다롭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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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는 사랑

탁구는 사랑 워싱턴 탁구협회 회장을 맡은지 어언 5년이 되었다. 지인에게서 탁구협회 회장직을 맡아달라는 부탁을 받고 주저하다가 맡았는데 세월은?너무도 빨리 가버려 본의 아니게 장기집권을 하고 말았다. 20여년전, 한인 YMCA 주최로 교회 대항 탁구대회에 참가했던 추억을 되살려 워싱턴 탁구의 역사를 계승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처음 회장을 맡았을 때는 그동안 수고해주시던 전 회장단의 도움으로 탁구사랑을 부각시키는 일에만 전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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