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국대사의 아기와 국적 한국에 새로 부임한 마크 리퍼트 미국대사의 부인 로빈 리퍼트가 임신 6개월이며 한국에서 아기를 출산할 예정이다. 이로인해 미국 주요 외교관이 한국에서 아기를 나을 때 아기는 어느 국적에 따를 것인가가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주미 한국 대사가 워싱턴에 부임한 뒤 그의 부인이 미국에서 아이를 낳을 경우 그 아이는 어느 나라 국적이 될까? 라는 […]
선천적 복수국적에 관한 헌법소원 사전심사 통과 드디어, 한국의 헌법기관이 재외동포 후세들의 앞길에 장애를 초래하는 대한민국의 선천적 복수국적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헌법재판소는 2014년 9월 16일 접수한 폴 사(Paul Sa)의 헌법소원 심판청구에 대해 헌법재판소의 사전심사가 통과되어 재판부의 심판에 회부되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앞으로 재판날짜가 정해지는대로 본안심리에 들어가게 된다. 이 사건에 이르기 전에도 두 차례에 걸쳐 위 심판 […]
국회토론회를 다녀와서 한국을 다녀왔다. 미주동포의 가장 큰 관심사 중의 하나인 선천적 복수국적문제를 가지고 국회에서 열띤 토론을 하였다. 그동안 4번이나 헌법소원을 하였어도 별다른 진전을 보이지 못했던 이슈가 드디어 국적법 개정의 포문을 열게 된 것이다. 이번 토론회는 김성곤의원이 주관을 하고 내가 주 발제자로 발표를 한 뒤 법무부와 병무청 그리고 한국국적법 전문 변호사와 뉴욕 단체회장이 토론하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
연합뉴스: 재미 한인들, 국회서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 토론회’ 연다 (워싱턴=연합뉴스) 김세진 특파원 = 워싱턴DC와 뉴욕, 로스앤젤레스의 재미 한인들이 국회에서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김영진 뉴욕 한인 직능단체협의회 회장과 이민법전문가 전종준 변호사 등 한인들은 17일(현지시간) 워싱턴DC 근교 애넌데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0월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토론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선천적 복수국적 제도가 포함된 현행 […]
약혼자 초청시 주의해야 할 점 문) 저는 미국에서 태어난 시민권자입니다. 얼마 전에 어머니 친구분이 딸과 함께 미국 여행을 왔다가 그 딸과 선을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 보는 순간, 제가 찾던 이상형이란 생각이 들어 함께 데이트를 하다가 한국을 돌아갔습니다. 그 이후로 우리는 이멜과 전화로 매일 서로 연락하면서 결혼을 약속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제가 한국으로 나가서 여자 친구의 […]
말 바꾼 오바마 오바마가 약속을 깼다. 여름이 끝나기 전에 이민개혁에 관한 행정명령을 발동하겠다고 했다가 지금은 11월 중간선거 이후로 연기한다고 말을 바꾸었다. “이민은 정치다” 라고 했듯이 오바마가 정치에 밀려서 이민개혁에 또 다른 공수표를 발행한 것이다. 그 이유인즉, 공화당이 우세한 남부지역에서 공화당 상원의원이 더 많이 당선될 경우, 현재의 상원 다수당 자리를 빼앗길까 우려한 나머지 민주당이 선택한 불가분의 […]
F-2 자녀의 학생비자 변경 서둘러야 문) 저는 현재 학생비자(F-1)를 가지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의 아내와 자녀들은 저의 동반가족으로 F-2 비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의 첫째 아들이 이번에 대학에 입학하게 되어서 학교에서 입학허가서를 받고 약 2달 전에 이민국을 통해 학생비자로 변경 신청을 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가을학기가 시작되는 8월 말까지 학생비자 승인이 이민국에서 나오지 않으면 학교 등록을 못한다고 합니다. […]
남이 행복해야 나도 행복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을 다녀간 빈자리에 후폭풍이 일고 있다. 커다란 행사를 즐기며 호화스러운 차를 탈거라는 우리의 생각은 빗나가고, 교황은 그의 커다란 마음을 작은 차에 실고 다니었다. 소외되고 힘든 약자편에 선 교황의 행보를 보면서 많은 사람들은 ‘비바 파파’를 외치며 마치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처럼 그를 열광하였다. 그 열광이 일회성 이벤트로만 끝나기에는 ‘나눔과 화해’라는 교황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