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적 복수국적 해결에 써달라”

▶ 캘리포니아에서 날아온 후원금 ▶ 전종준 변호사, 남가주한인의사협 후원에 깜짝 전종준 변호사가 4일 우편으로 받은 남가주 한인의사협회 후원금을 보여주고 있다.전종준 변호사(워싱턴 로펌 대표)는 4일 낯선 우편물 하나를 받아 열어보고 깜짝 놀랐다. 발신자가 남가주한인의사협회로 되어 있는 봉투 속에는 지난해 말까지 회장으로 활동한 조만철 박사(정신과 전문의)의 서신과 1천 달러 체크가 동봉돼 있었던 것.편지에는 “떠날 조국이 있다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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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탁구협, 탁구복 40벌 기증

아프리카 잠비아의 청소년 탁구대표팀에 황학성 선교사(뒷줄 오른쪽 네번째)와 잠비아 청소년 탁구대표팀 선수들이 워싱턴탁구협회가 보내준 탁구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워싱턴한인탁구협회(회장 전종준)가 지난 12일 아프리카 잠비아의 청소년 탁구대표팀에 탁구복 40벌을 기증한데 대해 잠비아 대표팀이 탁구협회에 감사 인사와 사진을 보내왔다. 사진은 한인탁구협회가 기증해준 탁구복을 받고 잠비아에서 탁구선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황학성 선교사가 탁구대표팀과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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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적 복수국적 문제, “헌법재판소 집중 공략해야”

전종준 변호사, 미주 한인연합회장들에 일침미주 한인회장들, 여러기관에 탄원서 제출전 변호사 “헌재 판결나면 모든 것 자동해결” 미주 한인회장단이 16일 대한민국 정부와 국회, 법무부에 탄원서(선천적 복수국적 선의의 피해자들을 위한 특별사면)를 제출한 가운데, 전종준 변호사(사진)가 “힘을 분산시키지 말고 집중해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전종준 변호사는 19일 “선천적 복수국적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문제의 핵심은 2005년 통과된 홍준표법”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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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 방문과 선천적 복수국적법

문희상 국회의장이 워싱턴을 방문했다. 전임 정세균 국회의장이 여,야 3당 원내대표와 워싱턴을 방문한지 거의 2년 6개월 만이다. 이렇게 국회의 높은 분들이 오면 으레 하는 행사가 있다. 동포간담회이다. 동포들의 어려운 이야기를 듣고 모두들 귀국하는대로 선천적 복수국적의 폐해를 시정하겠다는 약속을 남기고들 떠난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그 약속이 지켜진 적이 없다. 이번에도 문 의장은 동포간담회에서 똑같은 선천적 복수국적법의 부당함을 듣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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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볼 저녁에 만난 사람들

우리 동네는 해마다 수퍼볼 경기를 하는 저녁이면 전통처럼 지키는 무언의 약속이 있다. 골목에 사는 이웃들이 모여서 저녁을 같이 먹고 경기를 보며 소리 지르고 자기 팀을 응원하는 것이다. 당연히 가야하는 자리라 생각하고 있는데 미국 교회에서 노숙인들을 불러 잠자리를 제공하고 수퍼볼을 보게 한다고 자원 봉사자를 찾는 광고를 했다.  워싱턴의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노숙인 쉘터를 찾는 사람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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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탁구레슨 받으세요”

 매주 토요일 ‘탁구협회 전용 탁구장’서 실시 탁구협회 임원회의 참가자들. 앞줄 가운데가 전종준 회장워싱턴한인탁구협회(회장 전종준)가 토요 무료 탁구레슨을 시작한다.무료 레슨은 매주 토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에 위치한 협회 전용 탁구장(4801 Martin St.)에서 있게되며 첫 레슨은 오는 2월 9일 실시된다. 탁구협회는 27일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 소재 협회 탁구장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토요 탁구 레슨은 계광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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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법은 세계화 막는 적폐 법안

최근 워싱턴 주미대사관이 변했다. 처음으로 워싱턴 동포신문에 선천적 복수국적 설명에 대한 전면광고를 냈기 때문이다. 이는 2005년 홍준표 법이 통과된 지 14년이 지난 뒤 첫 조치이다. 그러나 전면광고는 오히려 선천적 복수국적법의 모순을 확실히 노출시키고 있다. 첫째, 지난 14년 동안 정부가 통보하지 않은 것은 적법절차 위반이다. 나는 아버지가 미국인이고 어머니가 영주권자인 크리스토퍼 멜베이 군을 통해서 5차 헌법소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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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탁구협회 전용 탁구장 오픈

▶ 양선영 전 회장, 부지 기증…탁구대 2대 설치 ‘탁구센터’ 문열어 워싱턴한인탁구협회 전용 탁구센터에서 전종준 회장(앞줄 왼쪽 세번째)과 양선영 전 회장이 탁구센터 건립부지 사진을 들어보이고 있다.워싱턴한인탁구협회(회장 전종준)의 오랜 숙원 중 하나였던 전용 탁구센터가 오픈했다.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에 위치한 탁구센터는 현재 탁구대 2대가 설치되어 있으나 앞으로 더 많은 탁구대가 설치될 수 있도록 센터 증축이 추진된다.이 탁구센터는 양선영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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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머와 전체‘불체자 구제안’ 기대

2019년 새해부터 워싱턴 정치판이 바뀌었다. 그 이유는 8년 만에 다수당이 된 민주당이 연방하원을 다시 장악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이민개혁안 통과를 막은 곳이 바로 연방하원이었기에 민주당의 역전은 더욱 의미심장하다. 예를 들면 2006년과 2013년에 포괄적 이민 개혁안이 연방 상원에서 두번이나 통과되었으나, 다수당이었던 공화당에 의해 연방하원에서 좌절되고 말았다.  통과되지 않은 연방상원의 포괄적 이민 개혁안에 의하면, 이민 서류 미비자에게 10년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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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 국정감사와 이중국적의 심각성

병원에 가봐야 아픈 사람 많은 줄 안다. 그렇듯, 미국에 와 봐야 한국의 선천적 복수국적법으로 고통당하는 한인 2세가 얼마나 많은 지를 알게 된다. 법무부가 주관한 해외동포 설문조사 연구 책임자가 워싱턴까지 나를 찾아 왔다. 10월 말에 온 이번 설문조사단은 법무부가 선천적 복수국적 제도의 개선을 위한 일환으로 미주 한인을 대상으로 피해 사례에 대한 설문조사를 LA, 뉴욕, 뉴저지 등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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