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적 복수국적 ‘피해자’또
미국의 모 사관학교에 합격한 한인 2세가 선천적 복수국적과 뉴욕 총영사관의 업무 실수로 인해 입학 취소 가능성의 두려움 속에 떨고 있다.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 출생한 토마스 잔슨(가명) 군은 지난달 유수의 모 사관학교 합격통지서를 받았다.그러나 한국 법무부로부터 국적이탈신고 수리 거절통보를 받고 허탈감에 빠져 있다. 이제 한국에서 병역을 마치지 않는 한 만 37세까지 한국 국적 이탈이 불가능해졌다.고교시절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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