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게 못다 한 사랑, 장학사업으로 승화”
▶ 최근 부인 크리스씨 타계 알리지 않았는데 조의금 모이자 전종준 변호사, 장학금으로 지난달 비엔나 자택 뒤뜰에서 6월의 여름 풍경을 바라보고 있는 전종준 변호사·크리스 씨 부부.버지니아 비엔나에 거주하는 전종준 워싱턴 로펌 대표 변호사는 약 2주전에 35년을 함께 동고동락해 온 아내 크리스 챔버스-전씨를 하늘나라로 떠나보냈다.약 3년 전 희귀 피부암(Ocular Melanoma)이 눈에 생겼다가 후에 간으로 전이돼 투병해 오다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