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이익 대변에 앞장서온 레인 에반스 연방하원을 위한 한인 후원행사가 21일 열렸다.
일리노이주 11선 의원인 에반스는 인권문제에 특히 많은 관심을 기울여온 인물, 특히 최근에는 한인 미중 오브라이언씨의 추방은 부당하다는 공문을 이민관세국에 발송한데 이어,한국계 혼혈인들에게 시민권을 자동 부여하자는 법안을 짐 모랜 의원과 공동으로 상정한 바 있다.
전종준 변호사 사무실에서 개최된 후원행사에는 김영근 한인연합 회장 , 황옥선 미주총련 사무처장 , 오흥주 한미 다문화 가족협회 회장 등 지역 후원자 30여명이 참석했다.
“그 동안 올바른 의정 활동을 할수 있도록 이끌어 준 한인 커뮤니티와 후원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밝힌 에반스 의원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직접 목소리를 높이고 행동하는 한인 커뮤니트를 보아왔고,여러분의 힘과 저력을 믿는다.” 며 “앞으로 소수계 커뮤니티의 인권 신장을 위해 산재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 언제든지 저와 상의하고,또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김영근 연합회장은 “에반스 의원은 대표적 친한파 정치인으로 한인 교포들의 정치력 신장을 위한 디딤돌이 되어온 진짜 지지자.”라고 평가했고 전종준 변호사는 “한인교포를 위한 첫번째 법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혼혈인 시민권 부여안를 상정한 에반스 의원은 한인이 꼭 도와야 할 정치인”이라며 후원을 당부했다. 미주총련은 에반스 의원에게 한인 커뮤니티 후원에 대한 감사패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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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