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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02/24/2006
그동안 시행되어 왔던 볼티모어 이민국의 잘못된 관행이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전종준 변호사의 노력과 미 이민 변호사협회의 협조로 시정되었다.
최근 볼티모어 이민국은 과거에 단한번의 음주운전 기록만 있어도 시민권 신청을 거부해 왔던관행이 잘못된 것임을 인정하고, 앞으로는 시정과 함께 절차를 완화, 수정했다.
전종준 변호사는 그동안 적어도 4건정도의 사례를 확인했고, 몇몇 메릴랜드 한인들에게는 이러한 부당한 관행을 우려하여 시민권 신청을 보류시켜온 사실이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는 한번의 음주 운전 기록이 있다 할지라도 좋은 품성(Good Moral Character)을 밝혀주면 시민권 신청이 거절되지 않을 것이며, 이와 같은 이유로 시민권을 거부당했던 한인들을 위한 소송을 준비중이라고 전 변호사는 말했다. (연락처: 703-914-1155)
– 워싱턴 한국일보, 워싱턴 중앙일보 1면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