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탁구협회 전용 탁구장’서 실시
탁구협회 임원회의 참가자들. 앞줄 가운데가 전종준 회장워싱턴한인탁구협회(회장 전종준)가 토요 무료 탁구레슨을 시작한다.
무료 레슨은 매주 토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에 위치한 협회 전용 탁구장(4801 Martin St.)에서 있게되며 첫 레슨은 오는 2월 9일 실시된다.
탁구협회는 27일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 소재 협회 탁구장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토요 탁구 레슨은 계광호, 문창우 코치를 중심으로 이뤄지며 탁구 실력 향상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구분 없이 가능한 한 많은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레슨은 또한 특정 시간대에 사람들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 신청자를 우선으로 진행되며 레슨을 받기 위해서는 탁구 라켓과 운동화, 운동복 등을 지참해야 한다.
전종준 회장은 “무료 레슨은 탁구협회가 지역 사회에 한발 더 나아가고 봉사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며 “두명의 코치 외에도 가능한 한 실력 있는 많은 이들이 참여해 한인 사회의 탁구 실력 향상과 건강 증진, 이민 생활의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올 가을에 개최되는 페어팩스 카운티 시니어올림픽 참가 및 신청을 후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밖에 탁구협회 회비를 연 20달러로 하고 회원증 발급, 회원 혜택 및 탁구 용품 구입에 관한 버터플라이 딜러십 관련 사항이 논의됐다.
무료 레슨 문의 (571)226-6093 이복선 회계
협회 홈페이지: www.kttcw.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