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6월
워싱턴한인탁구협회(회장 전종준)가 지난 22일, 박정자 코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정자 코치는 지난 1일부터 매주 토요일 무료 레슨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시니어와 탁구 초보자, 중급자들을 대상으로 워싱턴 지역 탁구 동호인들 실력향상에 기여했다.
부산에서 20여년간 지도자 생활을 해온 박정자 코치는 워싱턴에 사는 딸 집을 방문하기 위해 왔다가 탁구협회 전종준 회장의 초청으로 ‘토요 무료 레슨’을 맡게 됐다. 박 코치는 “몸이 좋지 않아 치료차 워싱턴에 왔는데 여기서 하고 싶은 탁구를 치면서 놀랍게도 건강이 더 좋아졌다”며 오히려 워싱턴 탁구인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유제원 기자>